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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기름 냄새 난다" 울산 에쓰오일 송유관 원유 8천ℓ 유출 2021-03-05 08:40:39
부스터 펌프(Booster Pump) 주변에서 원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와 에쓰오일 등에 따르면 부스터 펌프 인근에 매설된 지름 42인치짜리 송유관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원유가 샌 것으로 추정된다. 부스터 펌프는 해상 원유하역시설인 `부이`(Buoy)에서 육상의 저장탱크까지 원유를 이송할 수 있도록...
SK인천석유화학, 유류저장시설 폐기물 70% 저감 기술 개발 2020-12-23 09:05:11
많이 발생하고, 탱크를 개방한 상태로 작업해야 해 냄새가 많이 발생하는 등 단점이 있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은 슬러지 처리효율과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유류 저장시설 운영 노하우와 최신 유분 회수 기술을 접목해 '친환경 탱크 클리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또 '잭팟'…대우조선, 2.2조 컨테이너선 12척 수주 유력 2020-12-01 10:17:59
처음으로 고망간강 소재를 적용해 LNG연료탱크를 제작한다. 포스코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고망간강은 망간을 10~27% 첨가해 만든 철강제품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손잡고 고망간강을 적용한 LNG 저장 탱크를 개발했다. 그동안 조선업계는 니켈이나 알루미늄 합금으로 LNG 연료탱크를 제작해왔다. 고망간강은...
중동서 잇따르는 '석유 테러'…이라크 정유시설에 로켓 공격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0-11-30 11:51:52
시니야 정유시설이 로켓 공격을 받아 연료 저장탱크에 큰 불이 났다. 이라크 석유부는 이 시설의 정유활동이 수시간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IS는 조직 홈페이지를 통해 "카츄사 로켓 두 발을 쏴 공격했다"며 공격 주체를 자임했다. IS는 2014~2017년 미국 등의 대대적인 소탕 작전으로...
탄산업계, 드라이아이스 '공급 비상' 2020-11-10 17:59:16
업계 관계자는 “제조사마다 저장탱크가 수십 개씩 있는데 탱크가 이렇게 텅텅 비어 있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탄산 제조사가 액체 탄산을 줄이고 고체 탄산 생산을 늘리는 게 한 방법이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다. 공업용으로 쓰이는 액체 탄산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액체 탄산은 반도체 세정뿐...
에쓰오일, 1720억 들인 새 원유하역시설 가동 2020-11-03 16:55:11
번째 원유 하역시설(#2 SPM)을 짓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울산 신항 앞 해상에 설치된 이 시설은 원유선 계류설비와 44인치 직경의 해저(3.7㎞) 및 육상(3㎞) 송유관을 갖추고 있다. 약 2년7개월의 설계·건설 기간 동안 약 1720억원이 투입됐다. 해상계류시설(SPM)은 대형 원유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에쓰오일, 제2 원유하역시설 완공…"1,720억원 투자" 2020-11-03 10:41:45
에쓰오일은 울산공장의 두 번째 원유하역시설인 SPM이 성공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 시설은 울산신항 앞 해상에 설치됐으며 약 2년 7개월의 설계 및 건설 기간 동안 총 1,720억 원을 투자해 원유선 계류 설비와 44인치 직경의 3.7km 해저와 3km 육상 송유관 등을 신설했다. SPM(Single...
에쓰오일, 울산 제2 원유하역 시설 완공…"기상상황 유연 대처" 2020-11-03 10:09:09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울산 공장의 두 번째 원유 하역 시설(SPM, Single Point Mooring)을 완공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신항 앞 해상에 위치한 이 시설에는 2년 7개월간 총 1천720억원이 투자돼 원유선 계류 설비와 44인치 직경 해저(3.7㎞) 및 육상(3㎞) 송유관이 설치됐다....
포스코, 엑손모빌과 손잡고 LNG 시장 공략 2020-10-07 14:00:05
LNG 프로젝트에 건설되는 저장 탱크에 극저온용 고망간강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망간강은 광양 LNG 저장 탱크 5호기에 처음 적용돼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협약식에서 엑손모빌URC의 트리스탄 애스프레이 사장은 "엑손모빌의 금속 이용기술 전문성과 포스코의 세계적 수준 철강기술을 한데 모아...
베이징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1만대 보급" 2020-09-09 15:14:29
연료탱크에 저장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연료전지로 반응시켜 얻는 전기로 구동하는 자동차다. 반응 시 물만 배출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없다. 현재는 원유 정제 등의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소를 활용한다. 앞으로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면 바닷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채취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