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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판결] 대법 "'왜 바로 저항하고 신고하지 않았느냐' 성추행 피해자에게 책임 물은 판결은 잘못" 2018-09-13 18:48:53

    6시경 피고인으로부터 유사강간에 가까운 추행을 당했다고 하면서도 30분도 지나지 않아 피고인이 불 꺼진 진료실에 혼자 있는데도 순순히 들어갔다”며 “피해자의 행동은 강제추행을 당한 직후 통상의 피해자가 취하는 태도와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김씨의 ‘피해자 답지 못한’ 행동도...

  • [주간 뉴스캘린더](10일∼16일) 2018-09-09 11:31:34

    현장) ▲ '아내 유사 강간' 드루킹 김동원 결심 공판 (14:00 서울중앙지법 506호) ▲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 2심 속행 공판 (14:00 서울고법 302호) ▲ '정치공작' 원세훈 전 국정원장 4회 공판준비 (14:00 서울중앙지법 523호) ▲ 참여연대, 유엔군 사령부 무엇이 문제인가...

  • 이윤택, 미투 첫 실형 받을까…檢 징역7년 구형 2018-09-07 16:41:00

    심리로 이윤택의 유사강간치상 등의 혐의 결심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극단 내에서 왕처럼 군림하며 수십 차례 여배우들을 성추행했음에도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보호관찰 명령도 함께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윤택은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한국...

  • 여야, 상임위서 '안희정 무죄' 계기 성폭력 처벌강화 촉구(종합) 2018-08-21 16:55:24

    호소할 수 있나"며 "성범죄도 강간에만 집중되는 게 아니라 성추행이나 유사강간 등까지 정부가 관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성폭력의 사회적· 법적 의미가 괴리가 크기 때문에 나왔고, 따라서 합의적 성관계에 대한 룰이 필요하다"며 "'노 민스 노'(No means no), '예스 민스...

  • "성폭력 처벌강화 법안 조속 처리해야"…여야, 한목소리 촉구 2018-08-21 11:55:27

    호소할 수 있나"며 "성범죄도 강간에만 집중되는 게 아니라 성추행이나 유사강간 등까지 정부가 관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성폭력의 사회적· 법적 의미가 괴리가 크기 때문에 나왔고, 따라서 합의적 성관계에 대한 룰이 필요하다"며 "'노 민스 노'(No means no), '예스 민스...

  • [주간 뉴스캘린더](20일∼26일) 2018-08-19 08:00:01

    ▲ '아내 유사강간' 드루킹 김동원 속행 공판 (11:00 서울중앙지법 506호) ▲ '승소금 횡령' 최인호 변호사 2심 1회 공판 (11:20 서울중앙지법 422호) ▲ '보물 1호' 흥인지문 방화미수 40대 2심 선고 (14:00 서울고법 302호) ▲ '댓글공작'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 2회 공판준비...

  • '안희정 무죄'로 불붙은 법개정 논의…'비동의 간음' 화두로 2018-08-16 17:23:22

    형법 개정안도 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 강도강간죄에 한해 '사람의 의사에 반해 강간한 경우'를 범죄 성립 요건으로 추가했다. 유럽 일부 국가와 미국 일부 주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피해자의 동의 여부를 강간·추행죄 성립의 주요 판단 요건으로 삼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2016년 집단 성폭행 사건에 법원이...

  • 딸에게 약물 투여 강제추행한 의붓아버지 2심서도 중형 2018-08-16 11:44:33

    불과한 동거녀의 딸을 추행하고 유사강간한 것으로 그 죄책이 무겁다"며 "피고인은 나이 어린 청소년들을 성적 대상으로 삼았고 추행하려고 불상의 주사약을 투약하는 등 그 범행수법 등에 비추어 볼 때 죄질도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들인 피해자들이 느낀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은 클 것으로...

  • 드루킹 측 "아리랑TV 자리 제안은 사실…靑에서 온 걸로 생각"(종합) 2018-08-06 18:11:36

    부장판사)는 6일 김씨의 유사강간 등 혐의 첫 재판을 열었다. 김씨 측 변호인으로 법정에 나온 윤 변호사는 재판이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특검 조사에서 청와대에서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며 "선거대책위원회에 있었고, 선대위에 있던 인사들은 청와대 인사 풀로 넘어가 다 관리를 할 것이라 생각했고 당연히 거기서...

  • 드루킹 '아내 성폭력' 첫 재판서 혐의 부인…"직업은 강사" 2018-08-06 16:21:23

    형사합의31부(김연학 부장판사)는 6일 김씨의 유사강간 등 혐의 첫 재판을 열었다. 김씨 측 윤평(46·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는 "아내 A씨의 팔 등을 손바닥으로 때린 부분 외에 나머지 혐의는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작년 3월 A씨가 늦게 귀가한 일로 싸우다가 주먹 등으로 폭행하거나 아령 등으로 위협을 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