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LG家 상속 소송 세모녀, '경영 참여' 의도였나 2023-11-17 17:54:16
상속받는다는 유언장이 있는 것으로 속았다"며 "(소송이) 경영권 분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내가 (구광모 회장에게) 주식을 확실히 준다고 했다"며 가족 간 합의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고, 구연경 대표는 "아빠(구 선대회장)의 유지와 상관없이 분할 합의는 리셋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합의...
LG家 세모녀 '경영 참여' 의도로 소송 제기했나 2023-11-17 17:37:24
상속받는다는 유언장이 있는 것으로 속았다"며 "(소송이) 경영권 분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이에 앞서 이미 가족 간 대화 당시에는 경영권 참여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이전까지는 유언장 존재 여부를 두고 양측이 공방을 벌였으나, 녹취록을 통해 세 모녀가 가족 간 상속 합의를 인정했다가 이를 번복하려는...
LG家 세모녀 측 "선대회장 유지와 상관없이 분할 합의 리셋해야" 2023-11-16 19:06:32
"유언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속았다"고 주장했지만, 앞서 상속 합의를 번복한 정황이 드러난 셈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는 이날 LG가 세 모녀가 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선 구 대표를 포함한 원고 측이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 분할에 대해...
LG家 세모녀 측 "구본무 유지와 상관없이 분할 합의 리셋해야" 2023-11-16 17:55:12
"유언장이 있는 것으로 속아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하지만, 녹취록을 보면 원고 측이 오히려 기존에 3차에 걸쳐 이뤄진 상속 합의를 번복했다는 것이 피고 측의 주장이다. 녹취록에는 구 선대회장의 부인인 김영식 여사가 구광모 회장에게 "내가 주식을 확실히 준다고 했다"고 말하며 사실상 가족 간 합의를 인정하는...
"언니가 아파트 물려줬는데…조카가 내놓으랍니다"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10-05 21:00:03
상속인들의 동의를 받을 필요도 없이 유언장만 가지고도 등기소에서 유증에 기한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에서 C씨도 상속인인 B씨의 동의 없이 언니의 유언장만으로 등기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공증유언을 하려면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를 말로써 공증인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것을...
"구광모에 경영승계 유언 문서 LG家 세 모녀에 보여줬다" 2023-10-05 20:45:44
이에 대해 “유언장이라는 표현은 없었고 구본무 회장의 뜻이 담긴 메모라고 표현했다”며 “선대회장의 개인재산·경영재산을 구광모 회장에게 승계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 사장은 구체적으로 “선대회장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 며칠 전 저를 찾으셨다”며 “구광모 대표에게 경영권을 넘길 것이라는 취지로...
LG家 상속 법정 공방 돌입…"구광모 경영 승계는 선대회장 유지" 2023-10-05 19:45:50
"유언장은 없었다"며 "(원고들에게도) 유언장이라는 표현은 하지 않았다. 선대회장의 뜻이 담긴 메모라고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7년 4월 뇌종양 판정을 받은 구 선대회장이 수술 하루 이틀 전에 병실로 불러 선대회장이 가진 경영 재산을 모두 구광모 회장에게 승계하겠다고 했다"며 "사무실로 돌아와 내용을...
LG家 세 모녀 상속 소송, 오늘 첫 변론기일…쟁점은 2023-10-05 08:43:55
합의했다. 증인 신문 과정에서는 세 모녀의 유언장 인지 여부와 상속 소송의 제척기간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고 측은 앞서 변론준비기일에 "김영식·구연경 씨는 구 회장이 ㈜LG 주식을 모두 상속받는다는 유언이 있었던 것으로 기망을 당하고 속아서 협의서를 작성하게 됐다"고 주장했으나, 구 회장 측은 "전원...
LG家 세 모녀 상속 소송, 오늘 첫 변론기일 2023-10-05 05:01:01
상속 소송, 오늘 첫 변론기일 하범종 사장 증인 출석…유언장 인지 여부·제척기간 쟁점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가(家)의 세 모녀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이 5일 진행된다.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박태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
프리고진의 유언장…상속자는 25세 아들? 2023-10-03 21:19:05
'포트'(Port)는 프리고진의 유언장 사본을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포트는 프리고진이 지난 3월 공증받은 이 유언장을 통해 바그너 그룹을 포함한 자신의 자산 단독 상속인으로 그의 25세 아들 파벨을 지정했다면서 파벨은 지난달 8일 당국에 상속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포트는 덧붙였다. 앞서 프리고진은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