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산 앞바다서 여객선이 충돌하면…재난대응 합동훈련 2017-11-03 14:29:46
300t급 유조선을 2차 충격하는 사고를 가정한 대규모 해상재난 대응 훈련이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국방부는 '2017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의 하나로 3일 오후 2시 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앞바다에서 선박사고 및 해양오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부산항을 입·출항하던...
해수부, IOPC 추가기금 총회 의장 7년 연속 배출 2017-11-03 09:52:07
밝혔다. IOPC는 유조선 유류 오염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 기구로, 92기금(114개국)과 추가기금(3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92기금은 기금이 출범한 1992년의 연도를 따서 지어졌다.IOPC는 회원국에서 유조선 유류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넘는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국제 기구이다....
부산서 해양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 2017-11-02 11:16:43
이어 해당 여객선이 출항하던 유조선과도 충돌해 유조선에 실려 있던 중질유 약 100㎘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국방부, 부산시,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소방서, 부산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1개 유관기관과 자원봉사협회 등...
伊총리, 인도 방문…'伊해병 인도어민 사살 사건' 갈등 봉합 2017-10-30 22:07:06
해상에서 이탈리아 유조선에 탑승해 해적 퇴치 활동을 하던 이탈리아 해병이 참치 어선에 탄 인도 어민 2명을 해적으로 오인해 사살하면서 양국 관계는 상당한 갈등 양상을 보였다. 어민을 사살한 이탈리아 해병 2명이 인도 법원에 기소됐지만, 이탈리아가 자국에 재판관할권이 있다고 반발해 양국은 현재 국제 법정에서 이...
일감 절벽에… 2018년 '조선 빅3' 후판 수요 반토막 2017-10-29 19:53:54
전망이다. 후판 가격이 선박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초대형 유조선(vlcc)은 30%,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10%가량이다. t당 5만원 인상된다면 내년 예상 후판 수요(220만t)에 따른 비용은 1100억원가량 늘어난다.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세월호 이후 해양사고 되레 급증…"안전의식 여전히 미흡" 2017-10-26 14:57:08
68.4%를 차지했다. 어선 외 선박 중에서는 화물선(559척), 예선(455척), 유조선(280척), 여객선(243척) 순으로 사고가 많았다. 사고 원인은 기관손상(31%), 안전운항 저해(16%), 충돌(11.8%), 좌초(6.2%), 화재·폭발(5.9%) 등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기관손상은 정비불량과 관리소홀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선박...
비축원유 절반 거제에 집중…위기시 방출에 최소 18일 걸려 2017-10-26 14:00:12
방출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유조선을 이용해 해상 방출할 경우 용선 계약부터 입항까지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15일이 걸리고, 유조선에 원유를 싣고 다른 비축기지로 옮기는 데에는 8일가량 걸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거제에서 육지로 원유를 방출하려면 최소 18일에서 길게는 23일까지...
'장기 침체' 조선업, 파란불 켜지나…내년 발주전망 소폭 개선 2017-10-24 06:11:01
원유운반선)와 MR탱커(중형 유조선) 등 유조선은 올해 추가 발주가 있겠지만, 내년에는 공급과잉 우려와 운임 약화로 인해 수요가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발주가 미미했던 컨테이너선은 네오 파나막스급 위주로 내년까지 다소 살아나겠으나 여전히 역대 최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LNG(액화천연가스)선은...
[사설] 생태계 무너져가는 조선업, 구조조정 미룬 업보다 2017-10-23 17:50:02
초대형 유조선(최대 32만t급)을 주로 건조하던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3사가 상대적으로 선박 크기가 작고 수익성도 떨어지는 수에즈막스급(13만~16만t급)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중소 조선사 사이에선 경쟁질서 와해와 산업생태계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모두가...
'일감' 부족하자…조선 생태계가 무너진다 2017-10-22 20:52:39
아프라막스급 유조선도 두 척 수주했다. 작년부터 성동조선해양과 경영 협력을 시작했지만 아직 공동 수주에 나선 사례는 없다.고부가가치 선종인 32만t급 초대형유조선(vlcc)을 주로 건조해온 두 조선사가 상대적으로 작고 수익성이 낮은 선종을 대거 수주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여기다 현대중공업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