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3년 만에 바뀌는 회계 기준…영업이익 개념 달라진다 2024-04-16 18:54:44
등 일시적인 유형자산 변동건도 영업손익에 반영된다”며 “투자자들이 오히려 더 헷갈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주사 손익계산서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새 기준은 지분법손익을 영업손익에서 빼고 투자손익 범주로 분류한다. 하지만 국내 상장 지주사 다수는 관계기업 등에 대한 지분 보유에 따른 지분법손익을...
"투자로 밸류업 완성"…올들어 기업 시설투자 두배 늘었다 2024-04-07 18:23:47
기간 시설투자, 유형자산 취득을 공시했거나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밝힌 기업을 추린 결과다. 이 같은 투자액은 작년 같은 기간 28개사가 밝힌 투자계획(26조4980억원)에 비해 101.4%(26조8766억원) 불어난 규모다. 기업별로 보면 대한항공이 지난달 에어버스의 대형 여객기 A350 33대를 18조4660억원에...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기술 앞세워 효성 이끈 경영인 [종합] 2024-03-29 19:37:31
효성 물산의 부실자산을 정리하지 않고 유형자산·재고자산으로 대체 계상해 자기자본을 부풀린 혐의 등으로 재판받았다. 그룹 경영뿐 아니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규제 개혁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와, 이 종목 대체 뭐예요?"…매일 6000만원 넘게 버는 인팩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23 07:00:08
2%였다. 현금성 자산은 73억원, 유형자산은 2561억원이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2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팩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현대차·기아 등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업종 특성상 안정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발생되고,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도 잘 적응하면서 친환경...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5개사 제재 2024-03-13 23:08:00
해당하는 원부자재 구입비, 외주 의뢰 제작·가공비 등을 유형자산 취득원가로, 공장신축과 관련해 실제로 발생한 비용이 아님에도 해당 금액을 건설 중인 자산으로 각각 허위 계상했다. 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기금 10% 추가 적립, 한솔 아이원스 감사업무 제한 1년을 명령했다. yulsid@yna.co.kr (끝)...
"카카오, 확장된 주주환원정책 가능성"-메리츠 2024-03-12 07:57:32
약 2조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금은 유형자산 혹은 인수합병(M&A)을 통해 무형자산(영업권)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안산 데이터센터가 완공됐으며 M&A를 지양하는 방향으로 동사의 사업전략은 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3월 주주총회 이후 보유 현금, 연간 5000억원에 달하는 별도 이익 및...
3.4조에 인수한 G마켓…이마트 첫 적자 원인 2024-03-03 19:03:55
영업권은 공장, 건물, 기계장치 등 유형자산과 다르게 평가가 쉽지 않은 무형자산이다.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손상되지 않는다면 굳이 상각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고객이 이탈하거나 시장 상황이 크게 바뀌어 영업에 타격이 있다면 상각해야 한다. 신차를 구매한 뒤 중고차가 되면 감가상각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스위프트 음원도 담보"…美 '큰손' 아틀라스 韓 상륙 2024-03-03 19:01:59
등 유형자산은 물론 지식재산권, 경기장 광고판 계약 등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모든 자산이 투자 대상이다. 아틀라스는 2021년 KKR이 스위프트와 마룬5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악 저작권을 11억달러에 인수할 때 7억8000만달러의 인수금융을 제공했다. 가수들의 저작권을 담보로 잡았다. 리버풀이 브라질 축구 스타 필리피...
증선위, '회계처리 위반' 씨엔플러스·계양전기에 감사인 지정 2024-02-28 20:18:30
것처럼 매출 20억5천700만원을 허위계상했다. 이밖에 유형자산 매각과 관련해 2019년과 2020년 1분기에 각각 58억9천900만원, 4억9천900만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과대계상했다. 이에 증선위는 과징금, 감사인지정 2년, 전(前) 대표임원 해임권고 상당, 전 담당임원 면직권고 상당, 시정요구 등을 의결했다. 계양전기는...
"서초구 산기슭에 살지만"…'2조' 현금부자 회사의 변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2-22 17:38:40
합계는 1조8672억원에 이른다. 이밖에 부동산을 비롯한 유형자산은 956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56.9%에 불과했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췄지만, 건설업 비중이 높은 탓에 M&A 등 신사업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M&A 시장에 단골손님이기도 했다. 김상열 호반건설 창업주 주도로 2010년 초중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