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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경영권분쟁팀, 굵직한 경영권 분쟁 싹쓸이…"자문·송무 막강 팀워크" 2024-04-23 16:09:30
표 대결로 시작한 주주총회 의결권 분쟁 1라운드부터 3라운드 소송전까지 모두 완승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사건, 한앤컴퍼니와 남양유업의 경영권 지분 분쟁 사건, 금호석유화학·다올투자증권·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까지 굵직한 사건을 대리해 독보적인 성과를 낸 경험이 풍부하다. 화우...
[단독] "경영보다 돈"…아워홈 매각 손잡은 남매 2024-04-19 18:28:18
장남을 밀어내기 위해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하고 공동매각합의서도 체결했다. 경영은 일단 구 부회장이 맡는 걸로 합의했다. 그러나 ‘세 자매 연합’은 오래가지 못했다. 구 부회장이 회사를 팔아 돈을 마련해주겠다는 약속과 달리 회사 매각이 아니라 경영에 집중하면서다. 구 부회장은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ISS "워런 버핏의 버크셔, 기후변화·거버넌스 문제 외면" 비난 2024-04-19 15:46:14
버핏에게 과도한 의결권을 부여하는 등 경영진 보상에 대한 이들의 "부실한 수탁자 책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93세인 버핏은 1965년부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가 있는 버크셔를 이끌어왔으며, 지난달 6일 현재 버크셔 지분 15.1%를 보유하고 있는 데 비해 의결권의 31.2%를 통제하고 있다. 버크셔 측은...
"버핏, ESG 완전히 무시"…ISS, 주총 앞두고 벅셔해서웨이 직격 2024-04-19 12:18:20
15.1%지만, 의결권은 31.6%를 장악하고 있다. 그가 보유한 주식 대부분이 클래스A로, 클래스B보다 의결권이 1만배 많기 때문이다. 또 2023년 기준 버핏 회장의 연봉은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지만, 포브스는 그의 재산이 1300억달러(약 180조원)를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버핏 회장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그렉 아벨...
아워홈 '남매의 난'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재선임 실패 2024-04-18 18:58:42
세 자매의 의결권을 통일하는 협약을 맺었다. 구 전 부회장은 보복 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후 2021년 6월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이후에도 여동생인 구 부회장과 소송전을 벌이며 갈등해왔다. 구 전 부회장 측은 이번 주총에서 배당 한도를 회사의 제안(60억원·배당률 52.6%)보다 많은...
올해 정기주총서 K-VOTE 전자투표 이용 기업·행사율 증가 2024-04-17 09:59:45
등 4대 연기금이 모두 K-VOTE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행사율은 전체 의결권이 있는 주식 533억 주 가운데 58억5천만 주가 전자투표돼 약 11%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0.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는 주식 수 기준 역대 최고치다. 주주 유형별로 법인(33.2%)이 가장 많이 전자투표에 참여했고, 이어 연기금(32.9%),...
행동주의펀드 방향 전환…"일회성 요구 → 중장기 투자전략" 2024-04-17 09:58:07
=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17일 올해 주주총회 주주제안 안건들을 분석한 결과 행동주의펀드들이 단기적·일회성 요구에서 긴 호흡의 중장기 투자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스틴베스트가 발간한 20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리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총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상장기업...
태영 최대주주 지분율 60% 안팎으로…경영권 행사는 제한(종합2보) 2024-04-16 18:41:53
대주주는 워크아웃 기간에는 의결권이나 경영권을 채권단에 위임해야 해 워크아웃 기간에는 경영권을 행사할 수 없다. 채권단은 워크아웃이 실패하면 태영그룹 지분을 처분해 채권을 회수하고, 워크아웃이 성공하면 담보를 해지해 의결권을 회복시키는 구조다. ◇ 과거 구조조정 사례 대부분 대주주 자본확충 없어 이번...
태영건설 PF사업장 10여곳 청산한다 2024-04-16 18:27:14
포기, 의결권 위임, 감자 및 주식 처분 동의 등을 이미 약속한 만큼 워크아웃 기간에 경영권 행사는 불가능하다. 태영건설은 지난 2월 채권단에 운영자금 4000억원을 빌리면서 윤석민 회장 일가의 티와이홀딩스 지분과 티와이홀딩스 보유 SBS 지분까지 담보로 걸었다. 채권단은 워크아웃이 실패하면 담보를 처분해 채권을...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1조원 규모 자본확충(종합) 2024-04-16 17:20:46
의결권 위임, 감자 및 주식처분 동의 등을 이미 약속한 만큼 워크아웃 기간 경영권 행사는 불가능하다.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PF 사업장 60곳(준공 완료 1곳 포함)에 대한 처리 방향도 이날 공개됐다. 본PF 사업장 40곳 중 상당수는 사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장 수곳은 시공사 교체를, 1곳은 청산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