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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만 두고 가시오"…'침묵의 헌화' 나발니 추모현장 2024-02-18 20:42:03
전날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러시아 정부가 철저히 애도를 막을 거라는 예상과 달랐다. 시민들은 이 기념비 앞에 헌화하고 잠시 애도를 표한 뒤 경찰의 경고에 떼밀리듯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솔로베츠키 기념비는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본부...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증폭되는 美·러 갈등 2024-02-18 18:10:26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시신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방에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암살 지시 의혹이 커지고 있다. 나발니의 사망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더욱 악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모친, 영안실 갔지만 시신 못 찾아”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나발니 측근들은 그가...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푸틴과 깡패들" 미·러 갈등 악화 예고 2024-02-18 16:14:51
기사입니다. 옥중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시신의 행방이 묘연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암살 지시 의혹이 커지고 있다. 나발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더욱 악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나발니 측근들 “푸틴, 살해 지시 후 은폐” 17일(현지시간) 나발...
촛불 켜다 꽃 놓다가…러, 나발니 추모자 400여명 체포(종합) 2024-02-18 13:24:32
참가자 "나발니에 미안"…인권단체 "체포인원 더 많을 듯" (제네바·서울=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김문성 기자 =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16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하자 러시아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러시아 당국이 술렁이는 민심을 경계하며 단속에 나서 추모 시민들을 구금하는...
"나발니 사망 전 러 정보요원 교도소 방문·CCTV 제거" 2024-02-18 10:39:32
=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에서 사망했다고 발표되기 이틀 전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 당국자들이 해당 교도소를 방문해 일부 보안 카메라와 도청 장치 연결을 끊고 해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따르면 활동가들은 러시아 연방교정국(FSIN) 지부...
샌프란·베이 한인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샌프란 시장 등 참석 2024-02-18 07:16:54
운동가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우당 이회영 선생의 동상도 들어섰다. 인공지능(AI) 시스템도 도입돼 이날 개관식에서는 AI 안창호 선생이 한인회관 개관 축사를 하기도 했다. 이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현지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총 400만 달러(52억원)가 모금됐다. 런던 브리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인...
술렁이는 러 민심…벌써 100여명 구금 2024-02-17 20:05:27
러시아 당국이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으로 술렁이는 민심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러시아 곳곳에 임시로 마련된 나발니 추모 장소에 모여 있던 시민 100여명이 구금됐다고 현지 인권단체 'OVD-Info'를 인용해 보도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나발니를...
러, 나발니 애도 분위기 경계…"집회 참석 100여명 구금" 2024-02-17 19:28:38
=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16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한 이후 당국이 술렁이는 민심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AFP 통신은 러시아 곳곳에 임시로 마련된 나발니 추모 장소에 모여 있던 시민 100여명이 구금됐다고 현지 인권단체 'OVD-Info'를 인용해 보도했다. OVD-Info가 소셜미디어를...
자꾸만 사라지는 '푸틴의 비판자들' 2024-02-17 05:58:10
맞아 사망했고, 역시 체첸의 인권 문제를 비판해 온 운동가 나탈리아 에스테미로바는 2009년 7월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집 근처에서 납치됐다가 몇 시간 후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은 채 삼림지대에서 발견됐다. 푸틴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던 전 러시아 정치인 데니스 보로넨코프는 2016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후...
독살·추락·총살…자꾸만 사라지는 푸틴의 바판자들 2024-02-16 23:34:34
총에 맞아 사망했고, 역시 체첸의 인권 문제를 비판해 온 운동가 나탈리아 에스테미로바는 2009년 7월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집 근처에서 납치됐다가 몇 시간 후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은 채 삼림지대에서 발견됐다. 푸틴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던 전 러시아 정치인 데니스 보로넨코프는 2016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