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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가까스로 아크플레이스 매각 성공…3200억 차익 2024-04-01 14:22:12
최대 금액이다. 이번 거래는 클로징이 늦어지면서 매각이 불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매도인 측이 더 이상 매각을 미뤄선 안 된다는 판단으로 가격을 인하해주면서 거래가 성사됐다. 블랙스톤은 가격 인하를 해줬어도 3000억원 이상의 매각 차익을 거두게 된다. 블랙스톤이 2016년 아크플레이스(당시 캐피탈타워)를...
안랩, 사우디 국영 사이버 보안 기업 SITE와 합작사 설립 2024-04-01 09:16:48
SITE Ventures(벤처스)를 통해 안랩 지분 10%를 인수(제삼자 배정 유상증자)하는 투자를 단행한다. 투자 금액은 약 744억원, 납입 예정일은 6월 27일이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에 기반한 장기적 협력으로 중동지역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의미"라며, "이번 사업으로 안랩의...
퀵커머스 장악한 배민, 영업익 65% 껑충 2024-03-29 18:54:32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한 DH는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DH가 인수 후 처음으로 가져간 배당금은 4127억원에 달한다. 배당성향은 81.5% 수준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배당을 시행했다”며 “DH는 최근 한국 스타트업 두 곳(어뮤즈·CHIC)에도 투자했다”고 말했다....
美 'A급 회사채' 훈풍…1분기 발행액 역대 최대 2024-03-29 18:49:35
적극적으로 나서며 회사채 공급량도 늘었다. 인수 대상 기업의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차입을 활용해 앞다퉈 M&A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유통업체 홈디포는 건축자재 유통업체 SRS디스트리뷰션을 인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125억달러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다음달 발행 예정인 우량주 ...
"中企 채용 솔루션 지원"…나인하이어, 공급기업 선정 2024-03-29 14:04:36
잡코리아가 인수한 '나인하이어'가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나인하이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채용관리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투자 심리 되살아나자…美 기업 올 1분기 차입액 역대 최대치 2024-03-29 13:25:58
회사채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서다. 우량기업의 인수합병(M&A)도 증가하며 수요와 공급이 함께 증가하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용 등급이 투자 등급에 속하는 미국 우량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5295억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이전까지 최대치는 2020년...
KCC, 美 자회사 모멘티브 잔여지분 4050억에 인수 2024-03-28 19:11:08
사모투자 합작회사 ‘MOM PEF’가 보유한 모멘티브 지분 4만941주를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금액은 8079억원이지만 KCC는 MOM PEF 지분 49.8%를 보유 중이다. 실제 잔여 지분 인수에 투입할 금액은 4050억원으로 추산됐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KCC가 모멘...
김남정 "통큰 투자로 동원그룹 먹거리 찾겠다" 2024-03-28 18:27:08
10여 건의 인수합병(M&A)과 기술 투자를 진두지휘하며 수산, 식품, 소재, 물류로 이어지는 그룹 4대 사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을 인수해 수산 식품에서 축산물 유통으로 식품 사업 영역을 넓혔다. 2017년엔 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를 사들여 물류 사업을 확장했다....
KCC, 모멘티브 잔여 지분 4천여억원에 인수 2024-03-28 17:03:12
4만941주를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 금액은 총 8천79억원이지만, KCC는 이미 MOM PEF 지분 49.8%를 보유하고 있어 실제 잔여 지분 인수에 사용되는 금액은 4천50억원가량이다. KCC와 SJL파트너스는 우선 계약 후 오는 5월 14일 주식과 금액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CC는 모멘티브...
[기고] 한국 바이오투자 새 길을 찾는다…“입구에서 출구까지” 2024-03-28 14:49:02
통상 5~8년이 걸리는 상장 시까지 필요한 금액을 추정해 보자. 상장으로 가는 암묵적 필요 조건은 최소한 파이프라인(신약후보) 하나는 임상 1상인 상태여야 한다. 파이프라인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예로 들면, 전임상까지 300억원 내외가 소요된다. 파이프라인당 1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