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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리딩투자증권 오죽 급했으면…한국토지신탁 지분 묶어 판다 2013-02-26 17:05:00
최근 칸서스자산운용이 이 지분을 사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리딩투자증권이 권리를 가진 2대주주 지분(31.2%)은 최대주주 지분과 별 차이가 없는 데다 향후 칸서스자산운용이 재매각할 경우 2대주주가 최대주주로 올라갈 가능성도 있어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ib업계 관계자는 “한국토지신탁 지분 인수를...
동양, 섬유부문 갑을합섬에 판다 2013-02-25 17:02:45
시일 내에 최종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 대상은 (주)동양이 갖고 있는 대구와 의령 및 인도네시아 공장 등 섬유사업 부문이다. 동양그룹은 지난해 12월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동양시멘트 선박(350억원), (주)동양 보유 부산 냉동창고(345억원) 등 비핵심 자산을 매각했다. 가전부문(동양매직)...
신용카드·마이너스 통장·대출…늘어만 가는 '빚' 정리하는 방법 2013-02-25 15:52:29
구별하는 방법은 차입금의 규모나, 자산 성격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따져봐야 하지만 가장 쉽게 정리하면 이렇다. 빌린 돈보다 더 큰 수익을 내지 못하는 빚은 무조건 나쁜 빚이다. 그러므로 가계에서 좋은 빚은 찾아보기 힘들다. 가계도 올바른 기업처럼 상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애당초 무리해서 빚을 내면 안 되고,...
동양, 갑을합섬과 섬유사업 매각 MOU 체결 2013-02-25 15:04:48
의령공장, 인도네시아 공장 등 섬유사업부문으로 매각대금은 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양그룹은 지난 해 12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뒤 동양시멘트 선박(350억원), 동양 보유 부산 냉동창고(345억원) 등 비핵심 자산을 매각했으며, 최근 일본 타이요생명으로부터 203억원의 자본도 유치했다. 한편,...
<13위 쌍용건설 침몰…'위기의 건설사들' 공포> 2013-02-25 11:34:07
가전사업부와 섬유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아웃 중이던 한일건설은 최대주주 한일시멘트의 지원이 어려워지자 결국 법정관리의 길로 들어섰고, 쌍용건설 역시 최대주주 캠코(자산관리공사)와정부의 외면으로 워크아웃에 돌입할 처지다. 반면 시공능력순위 12위 두산건설은 최대주주의 지원으로 가까스로...
[글로벌 이슈진단] 전세계 버냉키 발언 주목…영향은? 2013-02-25 08:10:08
높다. 버냉키 의장은 양적완화가 자산버블을 일으키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설사 양적완화가 조기에 종료되더라도 이 정책을 대신할 새로운 부양적 통화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적완화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3월에 열리는 FOMC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GH노믹스' 핵심은 좋은 일자리 창출 2013-02-24 10:20:35
신용회복기금, 부실채권기금 배당금, 자산관리공사(캠코) 고유계정 등에서 출연하는 1조8000억원을 재원으로 채권을 발행, 최대 18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 기금은 금융회사와 민간자산관리회사가 보유한 장기연체 채무를 매입해 채무조정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게 된다.서민·중산...
<워크아웃·김석준 해임추진…쌍용건설 '악화일로'>(종합) 2013-02-24 09:40:03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700억원 규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출자전환 등 지원에 동참해라"고 요구했다. 캠코가 감자나 자금 지원 등 고통 분담에 나서면 채권단도 1천500억원 규모 출자전환을 통해 쌍용건설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감자와 출자전환 등을 추진하면 유상증자를 통해 매각을 추진할 수...
쌍용건설, 이번주 워크아웃 신청(종합) 2013-02-24 08:54:41
캠코(자산관리공사)의 해임 건의로 김석준(60) 회장이 물러날상황에 처한 점도 워크아웃 추진에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채권 행사 동결, 감자와 출자전환 등으로 정상화하고 유상증자 등을 통해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채권단과 전 최대주주인 캠코가 부실 책임 이행 여부로 갈등을 겪고 있어...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후회막심, 경영책임 인정" 2013-02-24 08:00:05
당시 회의에는 쌍용건설의 최대주주 자격으로 자산관리공사(캠코) 관계자와 교수3명 등 4명의 경평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 자리에서 김 회장의 발언을 직접 듣고 기록도 남겼다. 경평위는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회의에서 쌍용건설의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김 회장의 해임이 적절하다고 판단, 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