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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원짜리 '냉장고'도 나왔다…고물가에 전자제품도 '가성비' 2024-04-30 15:09:36
에너지효율도 1등급으로 맞춰 전기요금 부담도 낮췄다. 싱글원 냉장고는 소용량 가전을 선호하는 최근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들어졌다. 11년 전인 2013년까지만 해도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냉장고 용량은 500ℓ 중반이었는데, 지난해에는 300ℓ 초반으로 확 줄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6년부터 PB...
'가격 혁명'…냉장고가 20만원대 2024-04-30 06:10:01
수준이다. 이번 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간접 냉각 방식을 도입해 성에 발생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도 가능하다. 최근 가전제품은 1∼2인 가구 비중이 늘면서 소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냉장고를 보면 2013년에는...
롯데하이마트, 20만원대 냉장고 출시…"1∼2인가구 공략" 2024-04-30 06:00:07
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간접 냉각 방식을 도입해 성에 발생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도 가능하다. 최근 가전제품은 1∼2인 가구 비중이 늘면서 소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냉장고를 보면 2013년에는 500ℓ 중반대 양문형...
말레이서 성공 스토리 쓰는 OCI…'3저' 덕에 中 공세 뚫는다 2024-04-28 12:00:01
산업용 전기 요금의 3분의 1 수준이다. 김동문 공장장은 “전기 소모량이 많은 석유화학과 철강, 태양광 기업이 주로 들어와 있다”며 “낮은 전기료 덕분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차로 세시간 거리에 위치한 수력발전소인 바쿤댐에서 전력이 공급돼 재생 에너지 사용 권장하는 RE100 준수 추세에도...
가스비 인상 코앞인데, 바닥 보이는 예산…멀어진 ‘물가정점론’ 2024-04-26 17:32:15
관련 전기·가스요금, 연료비 등이 포함된 에너지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프랑스에 이어 한국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지난달부터 국제유가는 연일 급등세고,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간 원·달러 환율도 지난 16일 장중 한 때 1,400원선을 넘어서며 에너지 가격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만 올해 경제성장률, 작년 1.4%보다 크게 높은 3.29% 전망" 2024-04-26 13:03:12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전기요금 인상과 중동 리스크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을 지켜봐야 한다며 이로 인한 수입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대만 경제에 새로운 압박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 통계 당국인 주계총처는 지난 1월 말 지난해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1.4%로 집계됐다고...
태양광株·기후변화 ETF에 볕드나 2024-04-25 18:28:33
회사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모은 전기를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마이크로인버터 제조업체다. 다른 태양광업체인 솔라에지와 선파워도 올 들어 각각 36.9%, 60.2% 내렸다. 태양광 설비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초부터 주가는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산업 특성상 고금리 때는...
한전, 전력·가스 '공유 데이터'로 에너지 맞춤형 절감한다 2024-04-25 17:57:30
가스앱을 통해 가스 사용량 모니터링, 예상 요금 확인, 자율 검침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 이외에도 전력 사용 정보를 추가로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앞으로 한전은 전기, 가스 이외에 수도, 난방(열), 온수 등의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하고...
"괜히 한국 따라했다가 낭패"…대만이 저지른 '치명적 실수'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25 07:27:01
감당하지 못했다. 이는 타이파워가 전기 생산 원가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요금을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부 정책에 발목이 잡혀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투자가 지연되고 있었고, 타이파워는 더 이상의 출혈을 막기 위해 전기요금을 급격히 올렸다. 시카고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의 경제학 교수인 창 타이...
[사설] 포퓰리즘 탈피의 고통 보여주는 아르헨티나 2024-04-24 17:56:55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은 전기요금이 부족해 강의실을 제외한 건물의 전등을 켜지 못하는 상황이다. 1940년대 후안 페론 집권 이후 남미 포퓰리즘의 원조 ‘페로니즘’에 사회 전체가 물든 후과다. 1983년 민주화 이후 최근 40년만 봐도 아르헨티나의 비(非)페로니스트 대통령은 지금의 밀레이와 2015~2019년 마우리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