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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지방 이전 추진에 상반기 40명 퇴사…"이탈 빨라질 것" 2022-06-20 06:07:02
채용에 나서기도 했다. 정기 공채시즌도 아닌데 전문인력을 두 자릿수나 모집하는 일은 이례적이란 게 산은 안팎의 평가다. 지난 7일 임명된 강석훈 산은 신임 회장은 이날로 취임 14일째를 맞았지만,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로 본점 집무실에 들어서지 못한 채 인근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7일...
우리은행, 하반기부터 고졸 채용 확 늘린다 2022-06-16 17:20:07
정기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통해 신입 행원을 뽑고 있다. 이 가운데 고졸 전형이 따로 운영되는 것은 수시채용이다. 정기 공채는 학력 등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대졸과 고졸 구분이 없다. 지난 3월 취임한 이 행장은 평소 고졸 채용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산은, 지방 이전 추진에 전문인력부터 이탈…두자릿수 충원 나서 2022-06-12 06:07:02
수시 채용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하반기 정기 공채시즌도 아닌데 전문인력을 두 자릿수나 신입으로 모집하는 일은 이례적이란 게 산은 안팎의 평가다. 통상 산은 등 공공기관은 소관 부처로부터 정원이나 예산을 엄격히 통제받는다. 산은 안팎에선 이번 전문인력 채용이 최근 직원 이탈에 따른 인력 공백과 무관치 않다고 ...
"초봉 5000만원, 전공 제한 無"…'파격 채용' 문 열렸다 2022-06-04 07:26:07
5대 시중은행의 정기 공채 인원은 지난해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고연봉 일자리로 분류되는 은행들이 채용 문을 좁히는 가운데, 국내 저축은행이 신입직원 공채를 열면서 취업준비생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입 초봉 5000만원대로 금융권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급여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워라밸(일과 가정의...
'다시 여행을 떠나요'…하나투어, 3년만에 신입사원 공채 2022-05-31 10:04:06
3년만에 신입사원 공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6월 7일부터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의 일환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정기 공채를 하는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여행시장이 최근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신입 대신 경력"…5대 은행 정기공채 반토막 2022-05-30 17:11:37
5대 은행이 작년 정기공채로 뽑은 직원은 936명에 그쳤다. 2018년 2979명, 2019년 2113명, 2020년 980명 등 해를 거듭할수록 은행권의 공채 출신 신입 직원이 급감하고 있다. 올해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이 지난 4월까지 정기공채로 채용한 인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 4대 은행은 올해...
"기수문화가 뭔가요?"…공채 폐지하는 대기업들 2022-04-14 17:39:37
대기업이 잇따라 정기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경력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직무에 최적화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취지와 함께 ‘기수문화’에 기반한 공채문화 폐지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경제계에 따르면 올해 그룹 차원에서 공채하는 주요 대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 현대자동차와...
"순혈은 무슨, 능력만 본다"…경쟁사 CEO도 영입하는 젊은 오너들 2022-04-14 17:34:36
강한 유통·식품업계도 공고했던 공채 우선주의 문화가 깨지고 있다. 새벽배송 서비스 등장과 비대면 소비 확산 등 유통산업의 패러다임 자체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내부 인재들로는 승부를 보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 정기인사에서 P&G 출신으로 홈플러스 대표를 지낸 김상현...
작년 은행원 2500명 '집으로' 2022-04-12 17:44:48
씨티은행은 국내 소비자금융사업을 접으면서 7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그럼에도 신규 채용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 공채 규모는 1382명으로 2018년(2584명)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비대면·디지털 금융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오프라인 영업점과 신규 채용...
퇴직금 최대 6억…지난해 은행 직원 2500명 짐쌌다 2022-04-12 15:21:27
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 공채 규모는 2018년 2584명에서 2019년 2158명으로 줄어든 뒤 2020년 1119명으로 반토막 났다. 지난해에는 1382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예년보다는 훨씬 작은 규모라는 분석이다. 디지털화 확대에 따라 문 닫는 영업 점포가 늘어나면서 채용 규모는 더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