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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률 '뚝'…핀란드의 기적 2024-02-23 16:55:03
장애 치료 개선, 조기 발견, 더 나은 치료법의 출현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알코올 남용, 인격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 치료법에 대한 지침도 도입됐다. 파토넨 연구교수는 데이터에 따르면 핀란드의 지리적 위치와 기상 조건은 자살률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살 건수는...
자살 절반으로 줄이고 '행복한 나라' 된 핀란드…기적의 비결은 2024-02-23 16:39:02
우울장애 치료 개선, 조기 발견, 더 나은 치료법의 출현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알코올 남용, 인격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 치료법에 대한 지침도 도입됐다. 파토넨 연구교수는 데이터로 볼 때 핀란드의 지리적 위치와 기상 조건은 자살률에 영향을 미친 요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자살...
수원특례시, 취약계층 가구에 '클린케어사업' 추진 2024-02-22 13:58:10
취약계층에 청소, 방역, 정신 상담을 연계한 패키지 서비스를 14일 이내에 신속하게 제공한다. 사후 현장점검을 해 대상자들의 저장강박증 재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량의 쓰레기(2t 이상)를 저장해 둔 저소득층 가구(기초생활보장 수급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가 대상이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덱스 보고 용기 얻었어요"…20대 직장인 정신과 찾는 이유 [이슈+] 2024-02-20 20:00:05
말 정신과 진료를 예약했다. 그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친구로부터 정신과 상담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의료진이 '지나가는 감기와 같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하더라"라며 "취업이 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돼 불안감을 느꼈는데, 용기를 내서 병원을 예약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개인 병원을...
[사이테크+] '화성男 금성女' 원인은…"남녀 기능적 뇌 구조 패턴 달라" 2024-02-20 09:01:00
기능과 정신 및 신경 장애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성별이 뇌 구성과 작동 방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남성과 여성 뇌 조직은 무엇이 다른지 등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메논 교수는 "건강한 성인 뇌에서 일관되고 재현 가능한 성별 차이를 밝히는 것은 성별에 따른 정신과 및 신경 장애 취약성을 이해하는 데...
참을 수 없는 고통 '가려움증'…6주 이상 지속되면 질환 의심 2024-02-14 16:04:09
후 가려움, 강박반응성 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정신적 원인으로도 가려움증이 생긴다. 질환이 없더라도 우리 몸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 건조,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의 조성 변화, 피부 산도 증가, 피부 감각 신경 변화로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김혜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려움증클리닉 책임...
성인지 감수성 원칙, 피해자 말은 무조건 옳다? 2024-02-13 16:09:31
법리에 맞을 뿐 아니라, A가 가진 중증 장애가 고려되는 점은 특수한 상황에 처한 약자 입장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성인지 감수성 정신에 오히려 부합한다. 법리 전개나 2심 판결 문제를 지적하는 논리가 자연스럽고 무리가 없다. 성인지 감수성 원칙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가해자로 신고된 직원의 방어권 존중에 소홀하면,...
"'집주인' 됐는데 기쁘지 않다"…20대 청년 흐느낀 사연 2024-02-09 07:09:54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혼자 속앓이만 하다가 신체 건강(81.1%)과 정신 건강(96.4%) 악화를 경험했다. 신체적 문제로는 수면장애(34.3%), 위장장애(16.6%)가, 정신적 문제로는 우울증(35.6%), 불안장애(22.1%) 응답이 많았다. 민주연구원은 "피해 가구 다수가 사회적 편견 때문에 주변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구할 수...
단서 줘도 기억 못하면 치매 의심…외출 꺼리면 우울증 위험 2024-02-07 15:58:40
등 원인은 다양하다. 국내 70~79세 우울장애 1년 유병률은 3.1%로 모든 연령층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제영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노인들은 정신적 문제를 부정하거나 숨기는 사례가 많다”며 “우울하다고 표현하기보다 ‘몸이 아프다’, ‘소화가 안 된다’처럼 신체적 증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과기정통부, 의료·심리상담에도 AI 도입 확산 논의 2024-02-07 10:00:06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 수 증가로 수요가 늘어나는 정신건강 분야 등에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의료 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보급 등 국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