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리인하 깜빡이 안켜…하반기도 예단 어렵다" 2024-04-12 18:43:48
한국은행은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결정문과 비교하면 “충분히 장기간 유지한다”는 표현에서 ‘장기간’이라는 단어가 빠졌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유가를 지목했다. 이...
"금리인하 걸림돌은 고유가…섣불리 내리면 물가 자극" 2024-04-12 18:18:37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 하락하던 국고채 금리가 이창용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을 거치면서 상승 반전하더니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보다 (금리 인하를) 먼저 할 수도 있고, 나중에 할 수도 있다”는 이 총재 발언에 곧바로 10원 이상 뛰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매파(긴축 기조)와...
국고채 금리, 한은 통방문 완화적 수정에 일제히 하락(종합) 2024-04-12 17:44:57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비둘기파적 해석에 무게가 실리면서 하락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금융통화위원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준 금리를 3.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통화정책방향 결정문(통방문) 문구를 소폭 수정했는데 기존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이라는 표현에서...
"금리인하 깜박이도 안 켰다"…하반기도 불투명 2024-04-12 17:36:35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 : 소비와 내수 경기 침체로 금리인하 필요성이 크지만 비용 측면에서의 인플레 압력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인하 후에 한미 금리차나 환율을 고려해 한국은행은 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금리 인하가 늦어지면 고금리에 시달려 온 취약 차주들의 타격이...
일본은행,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해제…“2% 물가 목표 지속 달성” 2024-03-19 16:38:04
정책결정문에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 후에도 “완화적 금융 환경이 계속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장기 국채 매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일본은행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는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환경을 지속할 뜻도...
원전·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활용해야 탄소중립 실현 가능 2024-03-18 16:10:03
전망하고 있다. 국제사회가 재생에너지에 의존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음을 직시한 셈이다.○COP28, 모든 에너지 기술 활용 언급구체적으로 COP28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43%, 2035년까지 60%의 온실가스배출 감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결정문...
모간스탠리 "호주은행 3회 연속 금리동결 예상...12년 내 최고" 2024-03-18 10:47:22
주 화요일 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금리 유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블룸버그는 18일(현지 시각) 호주에서 실업률이 높아지고 경기가 더 둔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호주 은행이 화요일 회의에서 12년 내 최고 금리인 4.3%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호주 중앙은행이 3회 연혹...
활동 시작한 CF연합…“무탄소에너지는 특단의 기후 대책” 2024-03-06 06:00:35
전망하고 있다. 국제사회가 재생에너지에 의존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음을 직시한 셈이다. COP28, 모든 에너지 기술 활용 언급 구체적으로 COP28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43%, 2035년까지 60%의 온실가스배출 감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결정문...
이창용 "상반기 금리인하 어렵다" 2024-02-22 18:02:59
수준과 동일하다. 금통위원의 금리 전망과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는 변화가 있었다. 금통위원 중 한 명이 사상 처음으로 ‘3개월 후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문구는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바뀌었다. 이에 영향을 받아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날 0.06%포인트 하락한...
"내수 부진 심각"…한은 '3개월 후 금리 인하 가능성' 첫 언급 2024-02-22 13:05:53
상승률 전망치를 2.2%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도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표현 대신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이 총재는 "물가 불확실성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며 "근원물가를 기준으로 하면 올해 말 목표치인 2%에 수렴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