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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쓸어담는 신종자본증권…개미도 손쉽게 투자한다 2024-04-14 18:11:12
지닌 상품이다. 발행 시점 5년 뒤 콜옵션(조기상환권) 조건이 붙는 게 일반적이다.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길고, 채권처럼 매년 확정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꼽힌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 시 자본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자본 확충 수단으로 활용한다. 최근에는...
'영구채는 분식회계' 오명 벗었다…6년 만에 자본으로 가닥 2024-02-20 15:16:12
과정에서 콜옵션(조기상환권)을 붙여 발행했다.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은 5년 뒤 콜옵션을 행사해 상환하는 것이 관례화됐다. 5년 만기 회사채처럼 기업은 영구채를 발행 5년 만에 상환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을 지녔다. 그만큼 영구채가 회사채 성격에 가깝다는 지적이 많았다. 2022년에 흥국생명이 국내 금융사로는 13년...
BNK 2000억·메리츠 1500억…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봇물' 2024-02-13 17:58:53
증액이 가능하다. 만기는 30년이지만 5년 후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하나·KB금융도 신종자본증권 발행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이달 최대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열 예정이다. 앞서 우리·신한금융은 각각 400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 발행 작업을 마쳤다....
"BBB 채권도 잘 팔리는데"…CJ ENM, 안간힘 끝에 완판 2024-01-23 17:53:31
30년으로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이 달렸다. 신한금융지주는 연 4.20~4.80%의 고정금리를 제시했는데, 연 4.49%에 모집 물량을 모두 채웠다. 최대 증액 예정 금액은 4000억원이다. SLL중앙, 단기물로 투심 저격올해 첫 BBB급 공모채 발행에 나선 SLL중앙도 흥행에 성공했다. SLL중앙은 이날 1년물 200억원, 2년물 300억원...
내년 금융지주 영구채 시장 활발…신한·우리·하나지주 등 발행 채비 2023-12-22 07:48:01
움직임이 활발하다. 내년 콜옵션(조기상환권) 만기가 돌아오는 신종자본증권 차환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부터 발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 금리 인상 기조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데다 기관들이 지갑을 푸는 ‘연초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달 부담도 낮아질 전망이다. 내년 금융지주 영구채 발행...
DB생명, 21일 만기도래 후순위채 610억원 조기 상환 2023-11-17 11:00:55
오는 21일 만기 도래하는 후순위사채 610억원 규모에 대해 조기상환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후순위채는 지난 2018년 11월 21일 발행한 것이다. DB생명은 지난 6월 말 기준 신지급여력비율(K-ICS)이 384.1%로 양호한 데다,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차환 대신 자체 자금으로 조기상환을 결정했다고...
“높아진 회사채시장 문턱”…올해 회사채 ‘뉴 이슈어’ 8곳 그쳐 2023-11-14 15:21:13
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 연기 사태 등으로 채권시장이 경색된 지난해에는 9곳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기관들이 ‘북 클로징(장부마감)’에 들어선 것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회사채 초도발행 기업이 많이 늘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올해 초도발행에...
기업들 자본확충 '비상'…영구채 쏟아낸다 2023-09-22 17:50:17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한)이 붙은 600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을 찍었다. SK인천석유화학이 공모채 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을 조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에는 사모채 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올해 초 공모 회사채 흥행에 성공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월 열린...
외화채 발행하고 대출까지…건설사, 자금확보 동분서주 2023-09-17 18:03:04
조기상환권(콜옵션)이 붙은 옵션부사채를 연 7.1%에 발행했다. 지난달 29일에도 200억원 규모 옵션부사채를 연 7.1%에 찍었다. 모두 1년6개월 만기로 시장에 나왔지만, 발행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콜옵션 행사가 가능한 조건이 달렸다. 건설채 조달 환경이 악화하자 조기 상환이 가능한 옵션부사채를 통해 유동성 확보에...
[단독]한국지역난방공사, 2500억원 첫 공모 영구채로 위기 돌파 2023-08-23 11:08:34
중도상환 가능한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다. 여기에 지역난방공사는 이자율 스텝업(Step-up) 조항을 추가했다. 조기상환권을 행사할 경우 이자율을 올린다는 의미다. 이는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조달금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수요예측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