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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가해 의혹 한국외대 교수 숨진채 발견…학교 "조사중단"(종합2보) 2018-03-17 18:38:07
교수 숨진채 발견…학교 "조사중단"(종합2보) 배우 조민기 이어 8일만에 '미투' 가해 의혹 인물 또 숨져 자택서 발견돼 가족이 신고…"교육자로서 의혹 부담감 이기지 못한 듯"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최평천 기자 = 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제자 성추행...
조성규 "故 조민기 조문 논란, 유가족에 송구"…일부 매체 비난도 2018-03-16 10:01:56
조민기를 언급하며 "일부 비열한 언론기사. 망자(亡者)는 정작 말이 없는데. 미투 피해자 역시 고 조민기 죽음을 바라보는 폭풍과도 같았던 언론매체의 날선 공방을 보며 꿰매도 아물지 않는 상처에 힘들어했을 텐데, 아직도 일부 연예매체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고인의 유가족이 언론매체를 향해...
피해자 울리는 '미투' 조롱…"2차 가해 경계해야" 2018-03-14 17:36:49
조민기씨가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를 광고문구로 사용한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공식 사과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미투가 요즘 왜 잠잠해졌느냐', '이제 큰 게 하나 터질 것 같은데 왜 안 터지느냐'와 같이 미투를 한낱 '오락'으로 여기는 듯한 글들도 적잖게 올라온다. 평소...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03-13 08:00:05
영국 텔레그래프, 조민기 자살 후 한국내 미투 운동 논란 보도 180313-0017 외신-0016 01:37 콜롬비아 총선서 여권 연정 다수의석…평화협정 존속될 듯 180313-0019 외신-0017 01:56 철강 '관세 폭탄' 코앞인데…미 '면제협상' 가이드라인도 안내놔 180313-0020 외신-0018 02:01 슈워제네거 "화석연료...
영국 텔레그래프, 조민기 자살 후 한국내 미투 운동 논란 보도 2018-03-13 01:32:30
영국 텔레그래프, 조민기 자살 후 한국내 미투 운동 논란 보도 "서지현 검사 사건 이후 급격한 확대…조씨 죽음 후 반발 움직임"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한국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급격히 확대되는 과정에서 배우 조민기 씨가 자살하자 이에 대한 반발도 커지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2차 피해 막아달라" 김지은 손편지 통해 호소한 내용 봤더니 2018-03-12 23:34:16
허위 정보가 퍼지기도 하고, 배우 고 조민기 씨의 경우처럼 가해자로 지목된 유명인들의 가족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한다. 가해자와 가해 유형도 다양하다. 일반인들이 인터넷에 올리는 악성 댓글부터 주변인들의 방조와 비난, 가해자의 역고소,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수사 기관의 행태, 기업의 불이익 조치 등에...
[연합시론] '미투 운동', 본질 지키며 계속 전진해야 2018-03-12 18:58:40
인물로 추락했다.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던 배우 조민기 씨는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배우 조재현·오달수 씨 등 유명인들의 성추행 의혹도 폭로됐다. 이주여성, 장애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성폭력 피해 사실도 연일 드러나고 있다. 정치권으로 번진 '미투 운동'은 유명 정치인...
조성규, 故 조민기 이전 김주혁 사망 당시에도 "연예인 경조사 병폐" 쓴소리 2018-03-12 17:38:38
바 있다. 12일 조성규는 자신의 sns에 "어제 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가 그리 두려운가?"라고 반문하며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그땐 미안했어"·"당하지만 않겠어"…'미투'가 바꾼 일상 2018-03-12 17:01:00
상습 성추행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조민기씨가 숨지고 나서 노골적으로 '미투'를 불편해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자영업자 최모(55)씨는 "물론 대단히 나쁜 짓을 한 것은 맞지만 이런 식의 문제 제기가 없었다면 죽기까지야 했겠느냐"며 혀를 찼다. 이런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 여성들은 온라인...
도 넘은 '미투' 2차 가해…"성폭력에 대한 왜곡된 통념 변해야" 2018-03-12 16:25:32
허위 정보가 퍼지기도 하고, 배우 고 조민기 씨의 경우처럼 가해자로 지목된 유명인들의 가족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한다. 가해자와 가해 유형도 다양하다. 일반인들이 인터넷에 올리는 악성 댓글부터 주변인들의 방조와 비난, 가해자의 역고소,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수사 기관의 행태, 기업의 불이익 조치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