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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달리는데 고금리 '찬물'…"믿을 건 실적 뿐" 2024-04-08 17:02:47
업종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와 조선업이 꼽힌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5056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3460억원)보다 335.1%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기도 최근 한달새 영업이익 전망치가 43% 상향됐다. 조선업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업계에...
탈탄소에도 예상밖 호황 원유운반선…선박가격도 고공행진 2024-04-07 10:25:06
새로 발주되는 선박의 가격을 지수화한 것으로, 조선업황은 물론 조선업체의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원유 운반선 신조선가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156.15포인트로 급락해 이후 10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2021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지수는 작년 200선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K-조선, 3년 만에 중국 제치고 '세계 1위' 탈환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4-03 10:33:45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의 조선업이 3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수주 1위를 탈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일) 1분기 국내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러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12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의 조선 수주액이 중국을 제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입니다. 산업부는...
한화오션, LNG선 4척 1조2천391억원에 수주…카타르 발주 유력 2024-04-02 10:47:28
다만 조선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수주 건은 카타르 프로젝트의 일환이 유력하다.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노스필드 가스전 생산량 증대에 따라 2020년 6월 국내 '빅3'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과 100척이 넘는 LNG선 건조 슬롯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한화오션서 인수제안 받았지만 거절" 2024-04-02 10:42:43
조선업체 오스탈 "한화오션서 인수제안 받았지만 거절" "당국승인 확실성 제공한다면 더 고려할 수도"…한화오션, 8천900억 제시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호주의 방산 조선업체인 오스탈이 한국의 한화오션[042660]으로부터 인수제안을 받았지만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작아 거절했다고 밝혔다. 2일(이하...
한식당·호텔에 '외국인 이모'…이달부터 고용신청 접수 2024-04-02 08:59:02
별로는 제조업(2만5906명), 조선업(1824명), 농축산업(4955명), 어업(2849명), 건설업(2056명), 서비스업(4490명)이 배정됐다. 초과 수요가 발생하면 탄력배정분(2만명)을 활용·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서비스업에 4490명을 배정해 그간 구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음식점업(한식 음식점)과 호텔·콘도업 사업장에...
[게시판] 해수부, 중소선박 공동발주단 협약식 2024-04-01 11:00:02
건조를 위한 공동발주단은 연안해운업계, 중소조선업계,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정책금융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선박 건조 지원창구 일원화, 동일 선종 선박 공동 발주 지원, 선박 건조 및 금융 정보 제공과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제 살아나나 했는데"…美 볼티모어 선박사고에 꺾인 조선주 2024-04-01 07:20:36
조선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봄날’이다. 수주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상 운송 분야의 환경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도 커지는 중이다. 우선 2022년부터 제기돼온 신조선박 수주의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의 현실화는 조금 더 미뤄질 전망이다. 미국에서 새로운 가스전 개발 사업이 추진돼...
제조업 체감경기 반등…2분기 경기전망 11분기 만에 최고치 2024-03-31 12:00:01
연료비 인상 등 제조원가 부담으로 기준치를 밑돌았다. 조선업(95)은 홍해 리스크 장기화와 인력난, 중소 조선사 실적저하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도 자동차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호남권(109)과 반도체 수출 비중이 높은 충청권(104)만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동남권(96), 대경권(98)의 경우...
[책마을] 울산은 왜 젊은이들을 붙들지 못하나 2024-03-29 18:18:22
동전에 새겨진 거북선을 보여주며 조선업의 물꼬를 튼 것은 익히 알려진 일화다. 저자는 울산의 심장 박동이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꺼져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20~30대를 중심으로 인구가 계속해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청년들은 왜 울산을 떠날까. ‘첨단산업의 쌀’ 반도체산업이 충남 천안 이북에 집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