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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말고 토스로 갈까"…70만 개미들 몰린 '종토방' [돈앤톡] 2022-02-01 07:30:01
주식 종목토론방(일면 종토방)이 새내기 증권사인 토스증권의 주도로 새 옷을 입고 있다. 기존의 포털 종목토론방은 '화난 사람들만 모인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로 이미지가 훼손된 지 오래다. 토스증권이 개인 투자자들의 대표적인 의견 교환 창구로 떠오를지 관심이 모인다. 2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강제로 주주 됐다"…LG엔솔 종토방 발칵 뒤집힌 까닭 2022-01-27 11:36:36
보인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온라인 종목토론방에는 ‘먹통이네’ ‘HTS 마비다’ ‘HTS 장애 때문에 강제로 주주가 됐다’ 등의 성토가 올라와 있다. 문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시초가를 형성한 뒤 급락했다는 점이다. 원하는 시점에 매도 주문을 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떠안게 된 것이다. 이날 시초가가...
'밈 주식' 돌풍에…월가, 개미 토론방 예의주시 2022-01-17 17:48:33
‘종토방’(종목토론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은행(IB) JP모간은 지난해 9월 개인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알려주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개인이 어떤 종목을 사고팔 가능성이 있으며 소셜미디어에서 어떤 섹터와 종목이 활발히 논의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다. 퀀트 매니저, 고액 자산가 등...
"천운이다"…LG생건 주가 폭락한 날, 종토방 뒤집은 개미들 2022-01-11 10:25:00
주식 종목토론방(종토방)에는 "100만원까지 깨질 줄은 몰랐다"며 허탈해하는 반응과 함께 '기회로 보고 매집 중이다', '천운이다', '덕분에 평단 많이 낮췄다' 등의 글도 이어졌다. 이뿐 아니다. 이날 LG생활건강 다음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와 카카오뱅크였다. 이 역시도...
"여기가 1880억 털린 회사냐" 우르르…오스템, 때아닌 '폭등' [돈앤톡] 2022-01-06 12:29:05
종목토론방(종토방)에는 오스템을 오스템임플란트로 혼동해 토론방을 잘못 찾은 사람들의 글이 수십개씩 올라왔다. 회사 이름이 긴 탓에 언론 등이 오스템으로 줄여 표기하면서 오스템을 논란의 기업으로 착각한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누리꾼들은 종토방에 '왜 거래정지 안 됐냐', '여기가 1880억원...
근거 없이 '베팅 타이밍'만 재는 건 투자 아닌 도박 2021-05-21 18:25:38
‘종토방(인터넷 종목 토론방)’도 기웃거린다. 그러다 타이밍 잘 잡아서 수익을 올리면 승자의 여유를 한껏 누린다. 반대로 손실을 보면 ‘운이 나빴다’고 스스로를 위안한다. 암호화폐(코인) 투자자는 타이밍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주식은 각종 분석 자료가 넘쳐나 투자 의사결정이 그나마 합리적으로 이뤄질...
기관·외국인이 얼마나 팔았는지 신경쓰지 마라 2021-02-05 17:39:08
표현하는 방식은 종토방의 성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간다. 종토방은 ‘감정의 배출구’로 로마 시대 콜로세움과 닮았다. 콜로세움은 로마 황제가 시민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지은 대규모 원형경기장이다. 목숨을 건 검투사들의 대결을 지켜보며 대중이 자신들의 감정을 쏟아낸 곳이었다. 검투사들의 대결마냥 살벌한...
그림부터 조각, 설치작품까지… 2천점 공공미술 장터 2018-06-26 17:23:26
종 등 인기 화가의 작업을 통해 컬렉터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갤러리 오송은 프랑스 작가 클로드 가보, 로베르 브르로아, 미셸 토방 등의 회화를 소개한다. 뉴뮤지움(김가범), 이정갤러리(박서보), 갤러리 서종(김동유), 갤러리 도올(김광호), 가이아갤러리(김병종·데미언 허스트), 토미 킴갤러리(로메로 브리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8-03-18 15:00:02
이 조례] "고령자 사는 노후 주택 토방 낮춰 드립니다" 180318-0183 사회-0053 09:01 학교 시계 바뀐다…1월 겨울방학·졸업식이 대세 180318-0185 사회-0054 09:03 'MB 구속영장' 고심하는 문무일…검찰 이르면 오늘 결단 180318-0187 사회-0055 09:10 세운상가 옆 1만평 땅 재개발, 14년만에 가시화 180318-0188...
"일제잔재·인격비하 꽃이름 바꾸자"…식물애호가들 뭉쳤다 2017-08-15 06:35:00
중대가리풀→애기구슬꽃·토방풀, 골담초→각시버선·버선꽃·나비나무, 황금→대롱투구꽃·양골무꽃 등 15종은 개선 후보안이 2개 이상 나왔다. 모야모 관계자는 "큰개불알풀이나 며느리밑씻개는 부르기도 민망할 뿐만 아니라 일제의 잔재가 남은 이름"이라며 "일본 강점기에는 일본 학자들이 국내에 자생하는 식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