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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탄핵안 심의…부결전망 속 부통령 탄핵 관심 2017-05-04 09:43:14
유혈전쟁'을 벌이며 수천 명의 마약용의자를 즉결처형했으며 신고하지 않은 거액의 은행 계좌를 보유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대통령 탄핵이 이뤄지려면 하원에서 의원 3분 1 이상의 동의를 얻은 뒤 상원에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하원의원 292명 가운데 90%가량이 친두테르...
'묻지마' 마약범처형 필리핀 두테르테,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돼 2017-04-24 21:08:40
'묻지마' 마약범처형 필리핀 두테르테,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돼 "시장때 암살단 운영…대통령돼서는 마약범 즉결처형"…필리핀 정부는 부인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범죄 용의자를 초법적으로 처형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고발됐다. 필리핀...
이집트 시나이반도서 군인들 즉결 총살 동영상 논란 2017-04-23 18:57:15
결과 이집트 군인들이 시나이에서 최소 2명을 처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현장에서 비무장한 8명이 숨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총살은 지난해 10월~11월 시나이 북부 알투마 마을 인근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 단체는 추정했다. HRW 중동지부의 조 스토크는 "시나이에서는 구금자들이 이유 없이 교도소...
'필리핀의 트럼프' 두테르테, 타임 '영향력있는 100인' 투표 1위 2017-04-18 09:23:20
용의자를 즉결 처형해 인권을 유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필리핀에서 마약 유혈 소탕전으로 7천∼8천 명의 마약 용의자가 경찰이나 자경단 등에 사살된 것으로 현지 언론과 인권단체들은 추산하지만, 경찰은 사망자의 20%가량만 마약사범이라고 반박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작년 하반기 인권 유린을 꼬집은 버락 오바마...
무서운 호주 10대들…잠자는 15살 소년 머리에 보복 총격 2017-04-15 11:51:08
아침 즉결처형식 살인…10대 무리 간 추가 보복 우려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이른 아침 잠에 빠져 있는 15살 청소년의 머리에 총을 쏴 숨지게 하는 잔혹한 사건이 일어나 부활절 연휴를 즐기고 있는 호주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번 사건은 특히 10대들 간의 다툼으로 인한 즉결처형식 보복 살인의 성격을...
IS, 젖먹이마저 살해…탈출기도 호주출신 조직원 보복 2017-03-31 09:07:18
갖는 것이 권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즉결 처형이나 참수형을 일삼고 어린이들에게 포로 등을 살해하게 하는 잔혹한 방식을 써 상대에게 공포감을 주면서 내부단속을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동지역의 테러 단체에 합류한 호주인들은 현재 약 1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IS가 점차 기반을 잃어가면서 일...
두테르테 "사형제 반대 EU 관리들 목매달아야"…EU '발끈' 2017-03-28 09:28:21
인권기구 등과 함께 두테르테 정부가 마약용의자 '즉결 처형'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며 마약 유혈소탕전의 중단을 요구해왔다. EU 의회는 작년 9월 두테르테 정부를 비판하며 필리핀 주재 EU 대표부와 28개 EU 회원국 대사관에 필리핀 정부의 인권 침해를 감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그...
민주콩고서 무장 민병대, 경찰관 42명 집단 총살·참수 2017-03-26 18:02:11
무장 민병대가 현지 경찰관을 집단으로 즉결 처형한사건이 벌어졌다. 26일 영국 B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캄위나 은사푸 지역의 무장 민병대원들이 전날 중부 카사이 지방에서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이동 중인 경찰 일행을 급습해 무기와 실탄을 빼앗고 나서 경찰관 42명을 현장에서 참수하거나 총살했다. 민주콩고의 한...
"그는 사디스트였다" 두테르테가 지휘한 킬러의 고백 2017-03-22 15:50:25
뒤 필리핀에서는 마약 용의자 7천여명이 즉결처형권을 부여받은 경찰이나 자경단에 의해 사살됐다.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작년 9월 유엔 인권이사회(UNHRC) 회의에서 경찰에 용의자 사살권을 준 것은 법치주의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끌던 미국 행정부나 국제 인권단체들의...
필리핀 1·2인자 '불편한 동거' 파열음…'두테르테 탄핵' 갈등 2017-03-17 10:19:47
마약 용의자 초법적 처형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 이후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8천 명 이상의 마약용의자가 경찰이나 자경단 등에 의해 사살되자 인권 유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자 로브레도 부통령은 최근 유엔에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유혈 소탕전을 비판하는 공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