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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차별점을 투자자에게 강조하며 압도적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 분쟁이 어떻게 끝나든 하이브의 타격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과의 탄탄한 신뢰를 카드로 쥐고 있다. 하이브로선 법적인 승리를 가져오더라도 핵심 지식재산권(IP) 손상이 불가피하다. 하이브는 이날 1.18% 하락한 21만원에 거래를...
[시론] 민생지원금, 포퓰리즘 중독의 시작 2024-04-23 18:13:50
지식과 통찰력을 갖추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정책의 단기적 효과에 대해서는 약간의 단편적 의견을 가질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 효과에 관해서는 어두운 미로 속을 더듬거리기 일쑤다. 잘 모르는 것에는 눈감기 마련이다. 초단기적 효과만 있는 마약성 포퓰리즘에 쉽게 빠져드는 배경이다. 소수의 전문가 의견에...
뉴턴을 위대하게 만든 '거인의 어깨'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4-23 17:54:59
개념을 고안했다는 일화도 이때 얘기다.'지식의 보고' 케임브리지 도서관이처럼 한 사람이 위대한 지식혁명을 한꺼번에 일으킨 1666년을 과학계에서는 ‘기적의 해’라고 부른다. 어떻게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뉴턴은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컴플라이언스·규제 분야 자문 등 강화…로펌, 종합컨설팅으로 성장 드라이브 건다 2024-04-23 16:44:04
분쟁에서 잇따라 승소했으며 금융규제대응, 지식재산권 소송 등에서 결과가 좋았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올해는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지평은 올해 10% 안팎의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윤성원 지평 대표변호사는 “가사·세무·도산 분야 전문로...
정계성 대표변호사 "리서치 조직 확대, 전문인력 영입…경영 효율화에 주력할 것" 2024-04-23 16:40:53
어쏘시에이트 변호사에게 노하우와 지식을 전수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일종의 멘토와 멘티인 셈이다. 정 대표변호사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대학병원 수술실과 비슷하다”며 “공정거래 분야 뿐만 아니라 회사법, 송무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투입돼 사건을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어쏘시에이트가 파트너들이 ...
김앤장, 10년 연속 '글로벌 톱 100' 선정 2024-04-23 16:38:37
투자를 통해 인수합병(M&A), 인사·노무, 금융, 조세, 지식재산권(IP) 등의 전통적인 영역에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핀테크, 플랫폼, 인공지능(AI) 등 융·복합적인 최신 분야를 망라해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73년 서울 광화문에 터를 잡은 김앤장은 지난 50여 년간 고도의 전문화와 대형화를...
법무법인 광장, 경제안보·우주항공팀 등 신설 2024-04-23 16:34:20
강점을 보인다. 광장은 기업 자문, 금융, 송무, 지식재산권, 조세, 공정거래, 노동, 형사 등 8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그룹들 아래 100여 개의 전문팀을 통해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자본시장총괄센터, 유라시아전략연구센터, 경제안보태스크포스(TF), 우주항공산업팀 등 전문팀을 신설했으며, 법원 ...
IP·형사·인사노무 등 빈틈없는 협업…해외진출 기업 법률 리스크 선제 대응 성과 2024-04-23 16:26:54
최근에는 중앙지검 지식재산전담부서인 형사6부장, 특허범죄 중점청인 대전지검 차장검사 및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박지영 변호사를 영입하여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기술분쟁 관련 수사는 검찰·경찰의 전문 부서와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하고 있으므로 기술분쟁 사건에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축적하고...
법무법인 태평양 ENI팀, 디지털포렌식팀 확대·개편…대기업 임직원의 경쟁사 이직 사건 등 자문 2024-04-23 16:25:51
& Investigation)팀은 15년 가까이 축적된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영업비밀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내부 조사, 국내외 소송, 수사·감독기관의 조사 등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법률 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태평양은 2020년부터 기존 디지털포렌식팀을 ENI팀으로 확대·개편했다....
강석훈 대표변호사 "AI 활용한 리걸테크 선두 주자…일류 로펌으로 가치 성장 이룰 것" 2024-04-23 16:23:30
맥락에서다. 율촌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AI로 내부 지식관리 데이터를 분석해 소속 변호사에게 자료를 제공하는 정보기술(IT)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40TB(테라바이트) 규모의 내부 법률 데이터를 학습시켜 챗GPT 등 범용 AI에 비해 오류나 환각(거짓 정보를 사실처럼 제공)이 발생할 가능성을 확 낮췄다. 2019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