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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인사 잘 안 받아줘요"…공무원의 황당 갑질 신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2 10:00:01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직장 내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인간관계 갈등까지 법률과 제도적으로 풀어나가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직장이 '혼돈'에 빠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리자급 직원들의 고충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예전만큼 친하게 지내지...
최강희도 수상해 보였나? "제때 치료 안 하면…" 무슨 병이길래 [건강!톡] 2024-05-11 13:10:00
복용할 정도"라며 ADHD로 인한 잦은 지각과 직장 내 부적응으로 7개월 만에 반강제 퇴사를 당했음을 고백했다. 모친인 이향남 씨도 "남자아이 다섯 명보다 세진이 하나 키우는 게 더 힘들었고, 아이가 학교에서 힘들어하니 집안 분위기도 어두웠다"면서 ADHD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대표님 딸 오디션 프로 출연, 투표하세요"…'긴급 공지' 논란 2024-05-09 10:33:40
직장 내 갑질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Mnet '아이-랜드2:N/a'(이하 '아이랜드2') 갑질 사건'이라는 키워드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연습생을 합격시키기 위해 연습생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직원들이 동원되고...
"하룻밤 사이 대박 났어요"…전직 초등교사의 '파격 변신' [이일내일] 2024-05-08 19:51:01
직장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었어요. 연회비만 수천만원인 토론토의 오래된 사교 요트 클럽이었는데, 유명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입상했던 분이 헤드 셰프로 있던 곳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제가 그곳에 어떻게 뽑혔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엄청난 부자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세계를 봤어요. 돈에 대해서도 더욱...
?출산·육아로 인한 부담 '제로'…가족 친화 경영으로 떠오른 '대한항공' 2024-05-08 18:25:19
직장 내 유연한 근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양성 평등주의 원칙 적용 대한항공은 양성 평등주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채용·처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 여성 인력에 대한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항 승무·정비·항공기 제조 등 남직원 중심의...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 2024-05-07 16:13:45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거나, 하던 일을 그만두고 나면 이제 길어진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이 생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따라서 무엇이든 ‘할 일’이 있고, 어디든 ‘갈 곳’이 있으며, 누구든 ‘함께 하는 사람’이 있어야 살아있다고 느낀다. 그런데 은퇴를 하고 나면 할 일이 없고, 갈 곳이 없고,...
탕비실 물품 쟁여놓고 쓰는 김대리…"이래도 되는 건가요?"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5-06 12:56:25
규정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사내 규정에 비품 남용을 규제하는 조항이 있어야 징계가 가능한 것이다. 직장 상사가 비품 남용을 수차례 경고했다면 상황은 다를 수 있다. '상사의 지시에 불응해 직장질서를 문란하게 한 경우'로 보고 징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때도 징계 수위를 경고 이상으로 결정하는...
버핏, 애플 지분 13% 팔았다…팀쿡 등장에 술렁 [오마하 현장 리포트] 2024-05-05 02:06:11
혹은 연인, 직장 동료 등이 삼삼오오 모여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주주총회장 연단 앞에 마련된 특별 좌석에는 주요 투자기업인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팀 쿡은 이날 최고재무책임자인 루카 마에스트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틴 휴겟 퀘일 등과 함게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여배우 사로잡아 떼돈 벌어"…가난했던 30대男 '대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04 08:48:43
그가 첫 직장에서 잘린 건 회사가 큰 거래처를 잃은 탓에 갑자기 사세가 기울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파리에서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한 뒤에도 무하는 여러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그림값을 제때 받지 못해 콩으로 끼니를 때우는가 하면, 난방용 석탄을 살 돈이 없어서 병에 걸려 죽을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반면 그가 스스로...
[토요칼럼] K팝 지배구조 민낯 드러낸 '민희진 신드롬' 2024-05-03 18:14:20
대중은 후자를 택했다. 부조리가 만연한 직장생활에 찌든 월급쟁이들은 눈치 보지 않고 할 말 하는 그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민 대표와 하이브의 내홍을 거대 권력과 약자 간 구도로 바라보는 시선은 의아한 측면이 있다. 인센티브로 20억원을 받은 민 대표는 평범한 월급쟁이와 다르다. ‘열정페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