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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횟수 소문 공유, 숙박업소 CCTV조회까지…" 태백 경찰, 파면 청원 2021-06-25 16:26:19
고충을 신고했지만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고, 해당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가해자를 두둔하는 행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자는 "직장협의회 측은 피해자의 폭로가 '과장되게 작성됐다'며 '남녀가 사귀는 과정에서 일어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며 "이는 명백한 2차 가해 행위"...
"음란하게 생겼다"…성희롱한 경찰관들 파면 촉구 청원 등장 2021-06-25 08:47:25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태백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피해자 보호는커녕 남경들을 감싸기 바빴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이번 사건은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경찰 조직에서 발생한 집단성폭력 사건이며 사건 대응 과정에서의 미흡한 조치와 2차 가해로 피해자는 큰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다"며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했을...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네"…태백경찰서 '집단 성희롱' 16명 연루 2021-06-22 23:47:47
2년 가까이 이어졌다. 특히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오히려 가해자들의 편을 들며 자신을 공격했다고 A씨는 설명했다. 지난 3월 폭로 이후 경찰청 조사 결과, 제기된 의혹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가해 남성 경찰관들은 A씨에게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워라"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고,...
"백신접종 강요했다"…일선 경찰관, 인권위에 진정 2021-05-08 09:49:05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인 김기범 경사는 지난달 30일 인권위 홈페이지를 통해 `김창룡 경찰청장과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직원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진정을 냈다. 김 경사는 "경찰 지휘부가 백신 접종 여부를 자율에 맡기겠다던 당초 약속과 달리 반강제적으로 맞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접종 취소하면 인사상 불이익 있나요?"…경찰관들 '백신 공포' 2021-05-05 11:26:34
것이다. 전북지역에선 반신마비 환자도 나왔다. 전북경찰청 직장협의회 측은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을 취소할 시 인사상 불이익이 있을지 문의하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해당 직종 접종 예약자 수는 소폭 감소세다. 지난 1일(0시 기준) 6511명에서 2일 6507명, 3일 6495명, 4일 6454명으로...
"자치경찰 사무, 조례에서 명확히 규정해야" 2021-04-12 17:33:21
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이 조항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직장협의회 측은 지난달 말 “시의회 통제 없이 사무범위를 확장할 수 있으므로 자치경찰사무의 명확화 및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이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 임용권을 두고 연 팀장은 “(자치경찰제...
IT·게임업계 '노조 불모지'는 옛말…3년 만에 9개 기업에 결성 2021-04-07 07:00:03
노조가 만들어졌다가 2004년 자진 해산하고 직장협의회로 전환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노조 역시 사측이 보상을 공정하게 배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겼다. 카뱅 노조는 창립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카뱅은 작년에 전년 대비 8.3배 늘어난 당기순이익 1천136억원이라는 실적을 기록했고, 임직원이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자치경찰제 놓고 경찰-서울시 '갈등' 2021-03-31 15:23:21
보이면서다. 서울경찰청 직장협의회(직협)는 31일 서울시의 자치경찰제 조례안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조례안이 시행되면 긴급신고 출동에 필요한 경찰 인력 부족으로 치안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며 “노숙인 보호, 코로나19 과태료 부과 등 지자체 업무가 경찰로...
1인 시위에 도심집회까지…뿔난 경찰들, 통제는 누가 2021-03-30 16:57:00
산하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난 29일부터 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도가 조례안을 일방적으로 입법 예고한 데 따른 항의 표시다. 이들은 31일부터 충북도를 규탄하는 도심 집회를 열기 위해 집회신고도 했다. 이 외의 지역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경찰과 대립하거나 조례 제정이 늦어지고 있다. 먼저...
한컴 노조 17년 만에 재결성…"구성원 노력이 극소수 돈잔치 돼" 2021-03-23 14:40:45
조직 전체의 발전, 잘못된 결정과 불합리한 강요에 맞서 포괄임금제 폐지를 포함한 자부심과 노동의 가치 회복 등을 주장했다. 현재 가입자는 100여 명에 달한다고 노조 측은 전했다. 한컴 노조는 2001년 출범했다가 2004년 자진 해산하고 직장협의회로 전환한 바 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