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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전시회 여는 '자폐 스펙트럼' 작가 한부열 "희망을 나누고 싶어" 2024-05-13 10:20:53
자폐스펙트럼을 진단받은 한부열 작가는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예술에서 천재적인 감각을 발휘한다. 다른 하나는 '개인전'이 아니란 것.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그의 전시는 어머니와 아버지, 여동생 등 도움의 손길로 완성된 '가족전(展)'이다. 이번 전시에는 30㎝ 자와 펜, 아크릴물감으로...
"보호주의 뒤에 숨은 미국 자동차산업…자신감도 잃었나" 2024-05-13 10:01:45
진단 포드, 전기차 손실에 자본지출 감축…GM, 전기차 생산목표 미달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자동차의 나라'로 불리는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도랑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아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 미국 업체들이 이제 자신감도 잃어버리는 모습이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2024 K-Global 액셀러레이팅' 창업기업 모집 2024-05-13 09:15:12
평가를 거쳐 총 5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은 최근 3년간 투자유치 실적 누적 2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선발된 기업은 관련 증빙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동일 아이템 혹은 기술로 당해 연도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우 사업기간 중복 시 참여할 수 없으나, 민간 지원사업은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외국계 IB들 "强달러에도 한국 경제상황 긍정 평가" 2024-05-12 18:53:01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이 국내에서 영업 중인 글로벌 투자은행(IB) 대표들과 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국 경제와 정책에 신뢰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기업 밸류업, 외환시장 선진화 등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한다면 외국인 자금 유입이...
외국계 금융사 "韓 시장 관심 높아져…정책 일관성 유지하길" 2024-05-12 16:01:28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통상 달러 강세(원화 약세) 시점에선 외국인이 한국 주식 매수를 자제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변동이 없더라도 환율이 올라가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선 달러 기준 평가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순매수는 20조5447억원에 달한다. 다섯 달...
매일 먹는 탈모약, 이제 주사 한 방으로?…종근당, 개발 순항 2024-05-12 14:28:47
종근당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탈모증으로 진단받은 19~50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CKD-843 임상 1상시험을 진행했다. 해당 임상시험은 45mg과 55mg을 1회 투여해 관찰하고, 두가지 용량을 3개월 간격으로 세 차례 투여해 9개월 간 관찰하도록 설계됐다. 먹는 치료제인 아보다트를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美대선 누가 이겨도 중국 견제는 상수화…세계 제조업 재편" 2024-05-12 11:00:01
벌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보고서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로 한국이 시간을 번 것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미국과 미국의 지원을 등에 업은 일본 기업과의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우려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도 역시 미국의 대중국 흐름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이번엔 48억" 또 터졌다…압구정 신고가 속출하는 이유 2024-05-12 06:47:59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 121㎡는 지난 1일 48억원(6층)에 팔리며 신고가를 썼다. 지난달 47억6500만원(11층)에 거래되며 기록한 신고가를 2주 만에 갈아치웠다. 신현대12...
"가난한 천재라더니"…'20억짜리 외제차' 산 청년의 몰락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11 09:59:46
평가는 말했습니다. “뷔페의 슬픈 광대 그림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치과에 가본 적 없는 사람이다. 치과마다 그의 작품이 붙어있으니까.” 그는 말을 이었습니다. “뷔페는 영원히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증권거래소 벽의 렘브란트, 대기실의 라파엘로, 촌뜨기 티치아노로.” 다른 비평가는 말했습니다. “뷔페가...
"아빠 육휴 썼더니 부당전보?"...공공기관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11 08:00:00
우울증이 악화돼 1년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질병 휴직을 신청하기에 이르렸습니다. 결국 송씨는 올해 1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전보 구제신청'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 후 서울지노위는 "전보가 일반적인 인사 관행이 아니며 업무상 필요성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부당전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