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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휴일 개인용무 택시운행에 과징금 부과는 잘못" 2017-07-11 12:44:28
용무로 택시를 운행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A씨가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부산광역시의 과징금 처분을 취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해 5월 운휴일에 개인용무로 약 57분간 택시를 운행했다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부산광역시로부터 10만 원의 과...
"나흘뒤면 수확인데"…물폭탄 진천 수박농가 '망연자실' 2017-07-11 12:13:13
비로 수확을 앞둔 수박 5천여통을 고스란히 폐기 처분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김씨의 손해는 이 뿐 아니다. "추석 무렵 출하하는 가을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250만원 어치의 모종을 들여놓기로 했는 데 비닐하우스가 온통 진흙으로 뒤덮여 후작을 할 수 없게 됐어요" 김씨 비닐하우스 바로 옆 수...
일가족이 보험사기단…10년간 병원 살면서 7억 받아내 2017-07-11 12:00:06
과거에도 보험사기를 저질렀지만,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지자 활동을 재개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마을 주민 수십 명이 한꺼번에 허위 입원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큰 통증을 호소하는 등의 수법으로 30억 원 넘는 보험금을 타낸 사례도 있었다. 전남 광양에 사는 이들은 사채업자에게 진 도박 빚 등을 갚을 길이 없자 보...
이혼,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이혼전문변호사 통해 상담 받자 2017-07-11 11:37:50
경우 접근금지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사전처분을 받아야 할 필요도 있어 이혼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상황은 다양할 수 밖에 없다. 이혼가사전문 변호사 김은옥 변호사는 "이혼의 과정은 복잡하고 어렵기에 첫 시작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당사자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전략을...
반핵단체 '방폐물 무단방출' 원자력연·원안위 공익감사 청구 2017-07-11 11:27:52
처분에 불복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성폐기물 무단방출 등으로 원안위로부터 위법사항을 지적받아놓고 행정처분에 불복해 대전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 시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
서울교육청,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징계의결 요구 철회 2017-07-11 10:51:20
따르면 수사기관으로부터 공무원범죄 처분결과 통보서를 받은 교육기관장 등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 달 안에 징계위에 징계의결을 요구해야 한다. 서울중앙지검은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직후 청와대 게시판에 '현장교사 시국선언'을 올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정권퇴진 등을 요구한 교사 287명의...
`벌금미납 노역` 전두환 처남, 40억대 세금소송 2심도 패소 2017-07-11 10:51:14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씨는 전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와 함께 2006년 12월 경기 오산 양산동의 땅을 파는 과정에서 임목비(나뭇값)를 허위로 신고해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5년 이상 키운 나무를 팔 때 발생하는 산림소득은...
'벌금미납 노역' 전두환 처남, 40억대 세금소송 2심도 패소 2017-07-11 10:37:35
이씨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씨는 전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와 함께 2006년 12월 경기 오산 양산동의 땅을 파는 과정에서 임목비(나뭇값)를 허위로 신고해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5년 이상 키운 나무...
'전남 서남권 최대병원' 목포 한국병원에 무슨 일이 2017-07-11 10:22:12
투약한 것으로 확인하고 혐의없음 처분했다. 고 원장 등은 고소장에서 "의사 처방대로 치료를 받은 동료를 마약중독자라고 허위 소문을 내 동료와 병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반박했다. 또 "류 원장이 병원건물의 불법 증축을 시도했다가 목포시로부터 철거통지와 이행강제금 부과 조치를 받아 병원이 4억원의 손해를...
메피아 비리의혹 '점입가경'…입찰업체에 조카 취업청탁까지(종합) 2017-07-11 08:42:42
처분을 하는 것이 알맞다"고 밝혔다. 감사원 조사 과정에서 조씨는 "A사가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이라 조카 취업을 청탁할 만한 회사가 아니며, 비상장주식 취득은 처남 판단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조사 결과에 대해 조씨는 "감사원에 이의를 제기했고, 행정 소송도 각오하고 있다"며 "A사가 경쟁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