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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정점' 다다른 검찰…"검사독재" 외친 이재명 [최진석의 Law Street] 2023-01-28 13:00:11
이날 조사에서 천화동인 1호 수익 일부(428억원)에 이 대표의 숨겨진 지분이 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사는 영상녹화실인 601호에서 1부 정일권 부부장(사법연수원 37기)과 3부 남대주 부부장(37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입니다. 이 대표 측은 법무법인 가로수 김필성 변호사(38기)가 입회했습니다. 이...
혹한기 접어든 이재명과 의혹들, 핵심 쟁점은 [최진석의 Law Street] 2023-01-24 07:00:01
전략사업실장,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씨,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씨 등 5명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해출동방지법 위반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2014년 6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뒤, 유 전 본부장에게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편의 제공 대가로 성남시장 선거...
정민용 "대장동 사업, 유동규 아닌 이재명 설계·지시라 들어" 2023-01-20 13:46:08
씨는 앞서 공판 당시 천화동인 1호에 대해서는 "유 전 본부장이 천화동인 1호가 본인 것이라는 식으로 말했다"면서 "유 전 본부장이 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고, "형들의 노후를 준비하는"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 씨의 증언에 유 전 본부장은 같은 날 공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정...
정민용 "유동규, 천화동인 1호는 형들 노후 준비용이라 말해" 2023-01-16 20:22:57
화동인 1호가 유씨 본인 것이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이 정진상, 김용과 함께 천화동인 1호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취지의 말은 하지 않던가"라고 묻자 "지분에 대한 말을 구체적으로 하진 않았고, '형들의 노후를 준비하는…' 이런 식으로는 얘기했다"고 답했다. 정씨는 유 전...
檢 "이재명, 27일 출석하라"…엿새만에 소환통보 2023-01-16 18:28:58
보유한 천화동인 1호 지분 49% 중 일부가 이 대표 몫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김씨의 천화동인 1호 지분 중 24.5%(각종 비용 제외 428억원)를 김 전 부원장과 정 전 실장, 유 전 본부장이 나눠 받기로 약속한 여러 정황을 확인했다. 김씨는 ‘화천대유→천화동인 1호→성남의뜰’로 이어지는 지분...
이재명, '대장동 의혹' 檢 소환 통보에 '묵묵부답' 2023-01-16 17:12:42
기획본부장 등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절반(428억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일부 금액이 이 대표의 선거캠프 등 정치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대장동 조사를 마무리한 뒤 ‘성남FC 후원금 의혹’까지 묶어 이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주변 곤란하게 만든 괴로움 커 자해" 2023-01-13 18:09:04
이사는 김씨의 지시에 따라 천화동인1호 자금을 수표로 인출한 뒤 소액 수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씨는 이들에 대해 ‘무고한 주변분’이라고 표현하며, 간접적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전날 김씨와 유동규 전 본부장, 민간업자 남욱·정영학 씨, 정민용...
이번엔 대장동…檢, 이재명 설연휴 후 재소환 2023-01-12 18:28:07
140억원 등 합계 7886억원 상당을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7호 명의로 취득하거나 제3자가 취득하게 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이 대표의 성남시장 당선 이후 민간사업자 등은 로비 활동을 했고 시장 재선 과정에서 선거자금 제공, 선거운동 지원 등으로 도움을 줬다는 내용이 범행 배경 설명에 포함됐다. 대장동 개발사업 내...
대장동·쌍방울 등 다른 의혹도 수사 '가속도' 2023-01-10 18:37:13
1000억원대 수익이 예상됐던 천화동인 1호 지분을 2025년 유동규네에 넘길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김씨가 언급한 ‘유동규네’는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 측이라고 이해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화천대유→천화동인 1호→성남의뜰’로 이어지는...
이성문 자금 거래 추적 속도…김만배 압박 수위 높이는 검찰 2023-01-08 18:01:11
받고 자금관리를 총괄했다. 검찰은 화천대유, 천화동인1호(화천대유가 지분 100% 보유)와 김씨, 이씨 사이에 이뤄진 대여 등 자금거래가 각종 로비자금 마련, 자금세탁, 은닉 등을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이씨의 이름을 빌려 화천대유 자금을 꺼내 쓴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씨는 화천대유에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