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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환율 진정에도 1% 하락 2,580대 후퇴…코스닥 강보합(종합) 2024-04-17 16:18:11
18만원 아래에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98%), 기계(-2.24%), 유통업(-1.69%), 철강및금속(-1.55%), 운수장비(-1.31%), 보험(-1.28%), 건설업(-1.11%)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섬유의복(2.62%), 의료정밀(0.45%), 운수창고(0.44%) 등의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3%)...
中매체 "1분기 5.3% 성장률, 저물가 고려시 4.2%…체감과 차이" 2024-04-17 12:48:48
가정용품(가전 등)과 교통수단, 석탄·철강·시멘트 등 건설업 제품, 리튬전지·신에너지차 등 공급이 빠르게 늘어난 산업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1분기 실질 GDP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지만 '연초 효과'가 있던 1∼2월과 달리 3월 일부 거시경제 지표는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는 점도 짚었다. 국가통계국 발표를...
원/달러 환율·유가 10% 동반 상승 땐 기업원가 2.8%↑ 2024-04-17 10:13:34
이어 석유화학(7.42%), 비철금속괴(5.71%), 전력·가스(5.59%), 철강 1차 제품(4.91%) 등 순으로 원가 상승률이 높게 전망됐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연료비 부담이 특히 큰 운송 서비스 업종의 상승률이 4.25%로 가장 높았다. 무역협회는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초반에서 최근 1,400원까지 빠르게 상승하고 국제유가도 80...
무협, 수출애로 간담회…철강·물류·車업계 정책건의 2024-04-17 06:00:09
이 자리는 자동차·이차전지·철강 업계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규제와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포스코 김종재 상무보는 "2027년 7월 이후 원산지 기준 강화로 한국산 자동차 강판용 철강재의 북미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 포스코는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의 원산지...
美USTR 대표 "中에 계속 맞설것…301조 등 무역조치 준비돼있어"(종합) 2024-04-17 05:12:56
비(非)시장 정책과 행위가 철강과 알루미늄, 태양광, 배터리, 전기차, 핵심 광물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미국에 미치는 영향을 목도해 왔다"고 지적했다. 타이 대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밝혔듯 정부는 중국에 맞서기를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위해 무역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美USTR 대표 "中에 계속 맞설것…301조 등 무역조치 준비돼있어" 2024-04-17 00:20:20
비(非)시장 정책과 행위가 철강과 알루미늄, 태양광, 배터리, 전기차, 핵심 광물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미국에 미치는 영향을 목도해 왔다"고 지적했다. 타이 대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밝혔듯 정부는 중국에 맞서기를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위해 무역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3중고 장기화…조선·해운 뜨고 철강·신재생株 진다 2024-04-16 18:36:48
비용이 증가하는 철강·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당분간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강달러에 조선·해운…방산도 ‘미소’16일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주가는 2.19~5.42% 떨어졌다. 이날 아시아증시 전반의 하락세를 조선주도 피하지 못한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3개월간...
'파랗게 질린' 코스피…중동긴장·고환율에 3개월만에 최대 낙폭(종합) 2024-04-16 16:06:19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27%), 기계(-3.22%) ,운수창고(-3.20%), 전기전자(-3.14%), 철강및금속(-2.20%), 증권(-2.05%), 보험(-2.04%), 전기가스업(-2.04%), 의약품(-1.98%) 등의 하락폭이 컸다. 오른 업종은 음식료품(0.14%)뿐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127개, 하락한 종목은 776개로 집계됐다. 코스...
"중국, 과잉생산 최악 지나…경쟁력 강화로 무역갈등은 지속" 2024-04-16 15:48:08
인해 철강, 시멘트, 건설기계가 포함됐다. 반면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을 포함한 전기기계, 자동차 부문, 제약 분야는 과잉 공급 압력이 덜한 것으로 꼽혔다. 하지만, 올해 전반적으로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설비 가동률과 기본적인 수익성은 팬데믹 이전보다 더 나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태양광, 배터리, 풍력...
옐런도, 숄츠도 경계한 中 과잉생산…"이미 최악은 지났다" 2024-04-16 10:40:19
점수가 높을수록 과잉생산이 심하다는 의미다. 철강, 시멘트, 비금속 광물, 건설기계 등 제조업과 식품가공업은 ‘극심한’(severe) 과잉생산을 겪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분야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서 파생된 수요 위축의 여파를 고스란히 받았다. 이밖에 자동차 제조업, 시멘트 원료 및 비금속 채굴업, 탄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