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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30년 구형, 사형보다 잔인" 2018-02-27 15:54:48
수반으로서 국정운영을 총괄하는 지위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은 국정에 한 번도 관여한 적 없는 비선 실세에게 국정운영의 키를 맡겨 국가위기 사태를 자초한 장본인"이라면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국정농단의 정점에 있는 최종 책임자'라 규정하고 공범인 '비선실세'...
브라질, 연방정부에 공공안전부 신설…치안 확보에 '사활' 2018-02-27 01:33:47
알레샨드리 파롤라 브라질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공공안전부 신설 방침을 발표하면서, 공공안전부는 무너진 공공치안 시스템을 재건하고 치안을 확보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공공안전부 장관은 하울 중기만 국방장관이 맡고, 오는 10월 선거를 앞둔 점을 고려해...
[연합시론] 이제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답을 내놓을 때다 2018-02-25 17:47:19
없어 보인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 사람들과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무자 차원의 접촉 가능성은 여전히 거론된다. 북한이 고위급대표단에 핵 문제와 대미 외교 담당인 최강일 외무성 부국장과 통역사를 포함한 것은 미국과의 대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다. 또한,...
민평당 "이방카 환영…한미동맹 강화·북미대화 재개 계기되길" 2018-02-23 23:15:34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경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과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개정협상 등 한미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소상하게 전달하여 한미동맹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때마침 북한의 대남 정책을 총괄하는 김영철 노...
미국, 김영철 방남에 화났나… 하루 전 고강도 대북제재 맞불 2018-02-23 17:34:08
국무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독자제재 대상인 김영철의 한국 방문을 허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가 (한국을 방문한다면) 천안함기념관에 가서 그에게 책임이 있다고 여겨져온 것을 보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경기 평택 해군2함대 안보공원에 있는 천안함기념관에는 파괴된 천안함...
통일부 "김영철 방남 수용 쉽지않은 결정…대승적 이해 부탁"(종합2보) 2018-02-23 16:57:07
정부의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북한이 고위급대표단의 방남 목적을 폐막 행사 참가라고 밝혔다는 점과 이번 북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관한 대화와 협의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부위원장의 방남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통일부 "남북대화 기회 판단…김영철 방남 어렵게 수용" 2018-02-23 14:16:38
대변인(사진)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고위급대표단의 방남 목적을 폐막 행사 참가라고 밝혔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부위원장의 방남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이 북한에서 남북관계를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으로서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문제를 협의하기...
통일부 "北고위급대표단 구체 일정은 계속 협의중" 2018-02-23 12:10:04
위원장과 수행원 6명 등으로 구성된다. 백 대변인은 "수행원은 6명이며, 그중에서 명단만 왔고, 김성혜, 리현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날 김 부위원장에 대해 '통일전선부장의 지위는 우리 쪽의 국정원장으로 알고...
통일부 "김영철 방남 수용 쉽지않은 결정…대승적 이해 부탁"(종합) 2018-02-23 11:41:23
정부의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북한이 고위급대표단의 방남 목적을 폐막 행사 참가라고 밝혔다는 점과 이번 북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관한 대화와 협의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부위원장의 방남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통일부 "천안함폭침 분명히 北이 일으켜…관련자 특정엔 한계" 2018-02-23 10:53:24
부위원장이 북한에서 남북관계를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으로서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책임 있는 인물이라는 점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정부는 상대가 누구이며 과거 행적이 어떤가에 집중하기보다 어려운 한반도 정세하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