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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들, '중립 의무' 국회의장 도전하며 '친명 경쟁' 2024-04-24 11:34:40
이들의 주장이다. 이번 총선에서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장이 죽도 밥도 아닌 정말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리는 우를 범한 전례가 있어 검찰개혁의 힘을 빼버리고 주저앉혔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며 '국회의장의 기계적 중립'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21대 하반기...
추미애 "이재명, 尹대통령 만나면 '이채양명주' 꼭 말해야" 2024-04-24 10:41:52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하남갑)이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유보된 언론개혁, 검찰개혁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4·10 총선을 통해 당내 최다선인 6선에 오른 추 당선인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 시절...
"이재명, 아쉽지 않아"…민주당, 영수 회담 앞두고 '고자세' 2024-04-24 10:02:06
주장도 나왔다. 이번 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에 출마해 당선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때 '이채양명주'를 반드시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은 고발 사주와 연결이 된다"며 "검찰...
"이재명 연임!"…입김 세진 개딸들, '당대표 요청 대회' 연다 2024-04-22 17:01:47
국회의장은 추미애, 원내대표는 박찬대'를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잼잼봉사단은 최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국회의장 추대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당대표는 당원이 뽑지만,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직접 선출한다. 그럼에도 총선에서 압승한 민주당의 주류 세력이 친명(친이재명)계로 개편되며 개딸들은...
조정식 "법사·운영위원장 野가 맡아야" 2024-04-21 20:52:45
국회에 재입성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국회의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11일 “국회의장이 중립은 아니다”며 민주당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밝혔다. 민주당 중진 의원은 “국회의장이 특정 정당을 대리하는 상황이 오면 여야 갈등이 더 심화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원종환...
6선? 5선?…국회의장 결선투표 도입하나 2024-04-21 19:23:24
경선에서 이긴 후보가 국회 본회의 무기명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 찬성을 얻으면 당선되는 식이다. 민주당 내 최다선인 6선(22대 국회 기준)에 오른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모두 직접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5선 고지에 오른 정성호 의원과 김태년 의원도 거론된다. 또한, 안규백·우원식·윤호중...
추미애 이어 조정식도…선명성 경쟁하는 野 국회의장 후보들 2024-04-21 19:11:33
조 총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현재 최다선(6선)이다.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기 때문에 추 전 장관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민주당이 경선이나 추대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면 여야가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 정치권에선 “추 전...
[사설] 안보 법안 초당적 합의 이끈 美 하원의장을 보면서 2024-04-21 18:10:21
위험에 빠뜨려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미국 의회에는 “정치는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정쟁이 외교·안보 문제로까지 번져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22대 국회의 유력한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의장은 중립이 아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든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추미애 국회의장?…친명도 부담스러워 2024-04-19 18:43:47
최다선(6선)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강’에 정성호·김태년·우원식 의원(이상 5선) 등이 경쟁에 가세했다. 추 전 장관은 이 대표 열성 지지층을 대변하는 당내 강성 친명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다. 당내 경선에서 비명(비이재명) 현역 2명을 물리치고 총선에서 당선된 김현 당선인(경기 안산을)은...
[사설] 巨野, 법사·운영위원장 장악 시도…또 입법 폭주 채비 2024-04-17 17:50:53
국회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추미애 당선인은 대놓고 중립을 지키지 않겠다고 한다. 국회의장 당적 보유를 금지한 국회법 정신 따위는 안중에 없다. 법사위원장 욕심을 내는 의원들도 강성 일색이다. 민주당의 의도가 관철된다면 그 결과는 안 봐도 뻔하다. 21대 국회보다 더 강도 센 ‘폭주 시즌2’나 벌이라고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