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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자 중 청년은 3명 중 1명도 안 된다 2024-04-22 06:01:03
우리 사회의 인구 고령화로 취업자도 갈수록 고령화되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은 여기에 청년층의 취업 기피 현상까지 더해지며 고령화에 속도가 더 붙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취업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24.0%로 20년 전인 2003년(10.3%)과 비교하면 2.3배다. 같은 기간 50대 비중도 14.6%에서 23.8%로...
[월드&포토] "전기세 낼 돈이 없다"…불 꺼진 '지성의 전당' 아르헨 국립대 2024-04-22 05:29:50
운영하는 부속 국립병원의 수술도 40%로 대폭 축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UAB뿐만이 아니라, 아르헨티나 전역의 모든 국립대가 현재 같은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UBA가 가장 규모가 크고 상징적이기 때문에 현지 언론은 UBA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UBA 리카르도 겔피 총장은 라디오 미트레와의 인터뷰에서 "예산이...
위안부 강제 동원 부정…日 교과서 검정 통과 2024-04-19 20:37:03
식민지 확대와 태평양전쟁 등 가해 역사는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위안부에 강제성은 없었으며 요시다 세이지의 거짓 증언을 담은 오보가 일본 언론에 보도되면서 위안부 문제가 재점화된 것이라고 기술했다. 일본의 한국 병합에 대해서도 "조선총독부는 토지 조사를 행하고 철도, 댐, 상하수도, 병원, 전화, 우편...
위안부 강제성 부정·식민지 근대화론 담은 日교과서 검정 통과 2024-04-19 17:48:19
등 가해 역사는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레이와서적 역사 교과서는 '다시 문제 삼는 한국의 청구권' 제하 칼럼에서 "일본군이 조선 여성을 강제 연행했다는 사실은 없으며 그녀들은 보수를 받고 일했다"며 일본군이 위안부를 종군기자나 종군간호사처럼 '종군'시켰을 뿐 전장에 억지로 데려가지 않았다고...
"이란-이스라엘 본토로 번진 무력 공방에 뒷전 밀린 가자" 2024-04-19 16:28:44
미국의 압박은 축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사회에서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전날 "가자지구에서는 인도주의적 재앙이 계속되고...
노후 아파트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4-19 09:46:41
베이비붐 세대가 다운사이징(주택규모 축소)을 선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 중 68%가 30년 이상 같은 집에서 살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 그룹에 속하는 주택 소유자들은 집을 리모델링한 적이 없고 주요 가전제품을 교체한 사실도 없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합니다. 미국의 부동산중개 플랫폼인 레드핀(Redfin)의...
해외 연금개혁 사례는?…"재정 안정화 장치, 수익률 제고 절실" 2024-04-18 18:10:17
기대수명이 늘어나면 연도별 연금 지급액이 축소되고, 연금 부채가 자산보다 커질 경우 균형 재정을 달성할 때까지 지급액이 줄어드는 형태로 운영된다. 연급 개혁 과정에서 스웨덴 정부는 보험료율을 기존 18.5%를 유지하되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61세로 앞당기는 등 방법으로 국민 반발을 최소화했다....
"100년 후 오사카는…" 日 경제학자 충격 예측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8 07:49:48
인구는 1억2000만명 수준인데, 4분의 1로 축소되는 셈이다. 그는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인구전략회의에서 8000만명으로 막자고 여러 제안을 하고 있지만, 지금 같은 감소 속도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많은 지방 도시가 사라지고, 대도시 중 인구 점유율이 증가하는 곳은 도쿄와 후쿠오카뿐이라는 게...
미국, '선거 공정성 훼손' 베네수 석유·가스 수출 다시 제재 2024-04-18 06:47:15
45일간 윈드다운(단계적 축소 전환) 면허를 발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예정된 수순으로, 앞서 매슈 밀러(41)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월 30일 "모든 후보의 대선 경쟁을 보장했던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전제로 라이선스 44호 만료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임윤찬·조성진 보유국에 '국대급 음악제' 하나 없다 2024-04-17 18:09:22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고질적 병폐가 문화예술 축제 운영 과정에서도 어김없이 뿌리내린 결과다.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한국은 임윤찬, 조성진 등을 배출하며 ‘콩쿠르 강국’이란 타이틀을 얻었지만, 부족한 인프라와 좁은 저변 등을 고려했을 때 ‘클래식 강국’으로 올라서기까지 가야 할 길이 멀다”며 “그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