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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중독이 된다[칼럼] 2024-04-16 09:02:35
보였다. 취직을 해야 하는 대학생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AI가 고도화하면서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지 않고 기존의 사원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도 생존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다행히 최근의 추세는 취직을 하는 것과는 별도로 처음부터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창업으로 시작하는 청춘들이...
[특파원시선] 그린카드와 실리콘밸리 한인 생태계 2024-04-14 07:01:00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에 취직할 수도, 창업을 할 수도 있다. B 씨의 실리콘밸리 선택은 '그린 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린 카드는 미국에서 발급되는 영주권 카드다. 신분 문제를 해결해 체류가 가능한 것은 물론, 취업도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없으면 파견 기간 종료 후...
[데스크 칼럼] '4류 정치'와의 결별을 위하여 2024-04-07 17:41:45
더불어민주당, 빨간색과 파란색을 기준으로 삼지 말자. 이번 총선엔 평소와 다른 ‘잣대’를 품고 투표장에 가보길 권한다. 청춘을 시험공부에 바치고도 취직을 못해 고개를 숙인 우리의 아들과 딸,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와 늘 빠듯한 살림을 걱정하는 그의 아내, 그들 모두 덜 고단하게 살 수...
'사직 강요' 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과태료 처분 받았다 2024-04-03 18:09:59
지점 이사장의 자녀가 삼선동 S새마을금고에 취직했는데, 그에게 “아버님이 이사장이시냐”고 물었다는 이유에서다. A이사장은 당시 직원 세 명에게 새마을금고 내부통제 규정과 복무규정, 반성문 등을 자필로 적어 금고 소속 지점 일곱 곳에서 확인 도장을 받게 했다. B씨를 포함한 두 명에겐 사직서를 강요했다. B씨는 ...
"사직서 내라"…'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결국 '과태료' 2024-04-03 09:53:20
S 새마을 금고에 취직했는데, 그에게 “아버님이 이사장이시냐”라고 물었다는 이유에서다. A 이사장은 당시 직원 세 명에게 새마을금고 내부통제 규정과 복무규정, 반성문 등을 자필로 적어 S 금고 소속 지점 일곱 곳에서 확인 도장을 받게 했다. B씨를 포함한 두 명에겐 수 차례 사직서를 강요했다. B씨는 사실상 강제...
서류 70곳 넘게 탈락한 취준생, 싱가포르 호텔서 모셔간다 2024-04-01 18:12:50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씨는 싱가포르 호텔에 취직해 페이스트리(제빵) 셰프로 일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이던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우씨 학교가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프랑스 유명 파티셰 내한 행사에서 통역 등 지원 업무를 맡은 것이 계기가 됐다. 행사 후 우씨는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아 싱가포르 호텔에...
"저희가 모셔갈게요"…한국인들 해외서 '러브콜' 쇄도 2024-04-01 17:28:20
졸업한 우씨는 싱가포르 호텔에 취직해 페이스트리(제빵) 셰프로 일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이던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우씨 학교가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프랑스 유명 파티셰 내한 행사에서 통역 등 지원 업무를 맡은 것이 계기가 됐다. 행사 후 우씨는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아 싱가포르 호텔에 입사지원을...
"내로라하는 기업 다 제쳐"…명문대생 취업 희망 1위 '반전'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01 06:00:05
취직 기업 랭킹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대학신문 집계 결과 도쿄대 학부(문과) 졸업생의 취업 희망 기업 1위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일본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이 차지했다.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켰던 금융, 상사 등 대기업을 밀어냈다. 2~5위는 미쓰비시UFJ은행,...
[책마을] 엉뚱한 연구도 좀 하게 놔두라는 일본 석학들 2024-03-29 18:13:45
길이 그랬다. 그는 모리나가유업 연구소에 취직해 덜컥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맡았다. 회사 내 아무도 바이오를 몰랐다. 무책임하고 무모했지만 그게 자유로움을 만들어냈다. 실수도 많았다. 언젠가 한 번은 도쿄대의 한 교수에게 시험관과 샬레를 가져갔다. “도대체 세포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취직 시켜 줄게"…6억 챙긴 대기업 계열사 직원 구속 2024-03-28 09:25:50
1월까지 자신이 재직 중인 울산 한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시켜 줄 것처럼 친구, 지인 등 58명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사 담당자나 임원을 알고 있다. 돈을 주고 계약직으로 취직한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 나도 그렇게 됐다"며 피해자들을 꼬드겼다. A씨는 휴대전화 번호를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