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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이재명 "한반도 평화 실현 위한 역할 다하겠다“ 2020-08-15 09:49:06
"친일잔재 청산 노력을 바탕으로 완전한 기술독립으로 부강한 나라, 남북이 평화롭게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접경지대를 품고 있는 경기도 입장에서 평화는 곧 생존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과제"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 협력과 인도적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한반도...
경기도교육청,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 추진 3개년 계획' 활성화 지원 2020-08-13 17:28:25
일제 잔재를 발굴해 청산하는 활동을 본격화해 학교와 지역별 주제를 발굴하고 시민교육과 민주적 절차에 의한 교과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 김포 대명초와 화성 정남초는 역사탐구단 활동에서 제기된 일제 잔재 교표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해 학생이 직접 제작한 교표로 바꾸었다. 또 올해는 학교생활 속...
'스트레이트' 서울 한복판에 일제 헌병대장 땅? 2020-08-09 13:51:00
결과 허점은 여전했다. 스트레이트는 친일파 재산에 대한 환수 작업도 다시 돌아봤다. 대표적 친일파로 꼽히는 이해승의 재산들이 왜 환수되지 못하고 있는지 집중 취재했다. 이해승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개정한 특별법이 오히려 이해승에게 면죄부를 준 황당한 법 개정 과정을 들여다봤다.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도 무슨...
[이학영 칼럼] '권한대행' 아닌 '직무대행'으로 부르자 2020-07-21 18:09:31
그런 명칭을 군국주의 시절 일본이 ‘크게(大) 거느리고(統) 다스리는(領) 사람’으로 번역한 게 그대로 수입돼 오늘에 이르렀다. 신지영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의 제안처럼 ‘대한민국 대표’로 바꾸든지, ‘대통령’이란 표현을 재고할 때가 됐다. ‘친일잔재 청산’에 목청을 높이는 정부 아닌가. haky@hankyung.com...
[책마을] 전쟁 속 삶을 살아낸 보통 사람들 이야기 2020-06-18 18:24:10
중 44.4%가 남한 출신이었다. 일제 잔재를 철저히 청산했다는 북한의 선전과 달리, 실제로는 일제에 협력한 공직자 출신 또는 전문가들은 악질적 친일 행위에 연루되지 않았다면 기존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빨갱이’가 무슨 뜻인지 몰라 ‘빨갱이님’이라고 불렀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나온다. 저자는 “‘지배층의...
[이학영 칼럼] '윤미향 의혹'보다 걱정스러운 '집단사고' 2020-05-19 17:58:28
‘색깔론’은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친일 잔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의 이 기념사를 계기로 여권의 ‘친일 잔재 적폐청산’ 공세가 본격화됐다. ‘친일 흔적’을 지우겠다며 도로 이름과 중·고등학교 교가를 바꾸는 열풍이 일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징용공 배상판결을 놓고 한국과 일본 정부 간 외교·통상·안보 갈등이...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 부산서 초청 특별강연 2019-12-05 11:38:41
곳곳에 아직도 청산되지 못한 친일의 잔재를 살펴봤다. 강제동원의 역사, 65년 한일협정의 문제점과 반일종족주의를 파헤쳐 보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외교문제를 짚었다. 이탄희 변호사로부터 30년간 미뤄진 법원 검찰개혁의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안재석의 데스크 시각] 과거는 블랙홀이다 2019-11-03 17:36:11
친일 잔재 청산은 너무 오래된 숙제”라고 포문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 동학 농민이 죽창을 들고 환생했고, 400여 년 전 이순신 장군의 12척 배는 다시 돛을 올렸다. 국채보상운동도 역사 교과서 밖으로 튀어나왔다. 거센 반일의 물결. 이성과 경제와 안보는 모두 떠내려가 버렸다. 멀쩡한 일식집이 파리를 날리고,...
경기도, 친일논란 휩싸인 '경기도가(道歌)' 공모전 진행 2019-08-19 12:25:27
12월 중순까지 편곡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예정된 경기도청 시무식에서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성호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새로운 경기도 노래 제정은 경기도의 친일 잔재 청산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며 “도민이 만드는 노래인 만큼 경기도민의 삶과 애환을 담은 진정한...
'갈 길 먼' 일본식 법률 용어 순화…친일재산귀속법에서도 '일제 잔재' 표현 사용 2019-08-14 14:58:08
여전히 일제 잔재는 많다. ‘당해’의 한국식 표현은 ‘해당’이지만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는 ‘당해 위반행위’, ‘당해 자료’ 등의 문구가 담겨 있다. 규정한다는 뜻의 ‘게기(揭記)’, 회계처리를 뜻하는 ‘계리(計理)’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