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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 비판받던 카카오, 몸집 줄였다…계열사 19곳 감소 2024-05-16 11:09:31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친족 소유 법인 3곳인 케이큐브임팩트·오닉스케이·뉴런잉글리쉬도 계열제외 대상에 포함됐다. 카카오 핵심 사업은 △지식재산(IP)·정보기술(IT) 기반 글로벌 문화 생태계 △인공지능(AI)·헬스케어 중심 미래 성장동력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일상 혁신 등으로 구분된다. 카카오를...
'문어발 경영' 비판 듣던 카카오…1년 만에 계열사 19곳 줄였다 2024-05-16 09:58:30
대상에 포함됐다. 카카오 동일인·친족 소유 법인인 케이큐브임팩트, 오닉스케이, 뉴런잉글리쉬 등도 계열사 목록에서 제외됐다. 카카오는 핵심 사업을 지식재산권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문화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AI) 및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DX) 등 세 영역으로 잡고 사업 포트폴리오에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이...
하이브 방시혁 엔터사 첫 총수 등극…쿠팡은 재계서열 18계단 올라 27위 2024-05-15 18:11:30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자연인 및 친족과 국내 계열사 간 채무 보증 및 자금 대차가 없을 것 등이다. 일각에선 동일인 제도 개편 논의의 시발점이 된 쿠팡의 김 의장이 동일인 지정을 피하면서 ‘쿠팡 봐주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공정위는 “김 의장의 동생 부부가 쿠팡Inc 소속 미등기 임원으로...
쿠팡·두나무 '총수 동일인' 피해…지정 기준 'GDP 연동' 완화 2024-05-15 12:00:03
해당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에 출자하거나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 자연인 및 친족과 국내 계열사 간 채무 보증이나 자금 대차가 없는 경우 등 4가지다. 대기업 집단 중 이 쿠팡과 두나무는 4가지 예외 조건을 모두 충족해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특히 제도 개편 논의의 시발점이 됐던...
하이브 대기업집단 지정…김범석 쿠팡 의장, 동일인 제외 2024-05-15 12:00:00
않고, 자연인(김범석, 송치형)의 친족들이 계열회사 출자나 계열회사의 임원 재직 등 경영참여가 없으며, 자금대차와 채무보증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동원그룹의 경우 기존 동일인인 김재철에서 김남정으로 지배력이 이전됐다고 판단돼 동일인을 김남정으로 변경했다. 김남정은 동원산업 지분 46.4%를...
'1억 세금 폭탄?' 서학개미…이러면 0원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4-05-11 07:00:00
및 친족, 경영지배관계 법인 등이 보유한 주식을 합산해 대주주 여부를 판단합니다. 최대주주가 아니라면 본인 보유 주식으로만 판정합니다. 대주주 판정기준일은 주식 등을 양도한 날이 속한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로 합니다. 지분율 기준의 경우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대주주 기준에 미달했지만 그 후 주식을 취득해...
효성 신설 지주사 'HS효성' 7월 출범 2024-05-10 18:46:02
효성티앤에스, FMK 등을 이끌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총 여덟 차례에 걸쳐 효성중공업 지분 20여 만 주를 처분했다. 조 부회장의 효성 중공업 지분율은 4.88%에서 2.68%로 축소됐다. 공정거래법상 친족 간 계열분리를 하려면 상장사 기준으로 보유 지분을 3% 미만으로 줄여야 한다. 오현우 기자...
이준석 "尹, 김건희 특검에 너무 방어적…국민 불만 크다" 2024-05-10 10:42:00
이내 친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을 감찰한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도입됐으나, 초대 특별감찰관이 1년 5개월 만에 사직하면서 현재까지 공석 상태다. 이 대표는 "문재인·윤석열 정부 내내 임명되지 못했던 특별감찰관을 즉시 임명해달라"며 "대통령께서 측근 비리와 영부인 관련해 여러 가지 안타까운...
"기업집단 동일인, 총수 아닌 '핵심기업' 지정해야" 2024-05-09 18:37:02
기업집단 범위를 충분히 획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일인 관련자 중 친족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점 또한 언급했다. 현행 제도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혈족 4촌, 인척 3촌’으로 규정하고 있다. 홍 교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해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동거 친족’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기업들 "자료 누락해도 처벌…'동일인 지정제' 시대 역행" 2024-05-09 15:51:19
동일인이 친족들에게 지배력을 행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라며 “최근 친족 간 유대가 약해지고 있어 시대 변화에 맞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 교수는 총수에게 부과하는 자료 제출 의무를 줄이고 핵심 기업에 부과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동일인이 수많은 계열회사의 자료를 일일이 검증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