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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캐피탈, 인공지능으로 불완전판매 막는다(종합) 2021-12-08 09:08:23
즉시 담당 모집인이 고객에게 연락해 바로잡아야 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이 상품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첨단 AI 자동 해피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resident21@yna.co.kr (끝)...
'내 금융비서' 마이데이터 내달 시범서비스…50여개사 격돌 2021-11-29 18:10:11
대리점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모집이 주된 업무가 아닌 자로서 제휴 모집인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으며 카드사와 제휴를 맺은 범위 내에서 카드의 비교 및 추천이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에 따른 개인 정보 보호는 강화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미성년자에게 제공하려면 부모의...
대출규제에 수수료까지...또다시 고개드는 관치금융 2021-11-23 17:17:28
내년부턴 카드론도 DSR 대출규제가 시작되고, 금리인상으로 자금조달 비용도 늘어날 거기 때문에 대출사업도 안좋아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또 수수료를 내리면 영업이익이 1조원 정도 줄어들 걸로 보이는데, 그러면 내년엔 전체사업에서 적자가 날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특고 고용보험 5개월새 50만명 가입 2021-11-22 17:42:19
학습지 방문강사, 택배기사, 방문판매원, 신용카드 모집인,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화물차주 등 12개 직종의 특고 종사자 중 노무 제공 계약으로 얻은 월 보수가 80만원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를 직종별로 분석해 보면 보험설계사가 29만 명으로 60%에 육박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방문판매원이...
'신용카드 결제 전면 중단'…사상 초유의 사태 초읽기 2021-11-18 10:47:06
카드사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셈이다. 카드업계가 적격비용 재산정제도 도입의 취지가 충분히 달성됐으며 이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다. 카드사의 핵심 수익원인 신용판매에서 적자가 이어지면서 점포와 인력 구조조정도 있었다. 그 결과 10만명에 육박하던 카드 모집인은 8500명으로 줄고 카드...
대출금리 개입 어렵다면서…카드 수수료는 통제하는 정부 2021-11-15 17:20:18
시행되는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들은 카드사에 비해 ‘을’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난 12년간 13차례에 걸쳐 수수료율이 대폭 내려갔고 카카오·네이버페이 등 빅테크 출현으로 카드사의 ‘횡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신용판매라는 핵심 수익원이 쪼그라들면서 카드사의 환경은 악화됐다. 12년 동안 카드...
"금소법에 걸릴라" 은행들 몸 사려…쪼그라드는 마이데이터 2021-11-10 17:20:34
‘카드모집인’이나 ‘제휴모집인’으로 등록해야 하고, 카드모집인으로 등록하더라도 한 카드사의 상품만 추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카드를 직접 추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기준이라면 ‘현재 소비 습관에 지금 쓰는 카드는 맞지 않다’는 식의 조언만 가능하다”며 “상품명을 제공할 수 있는지...
카드노조 "수수료 인하 중단해야…'결제망 셧다운' 총파업도 불사" 2021-11-08 14:29:11
등을 요구했다.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비용과 마케팅 비용 등을 기반으로 계산한 ‘적격비용’을 토대로 금융당국이 3년 마다 가맹점 수수료율을 정하는데 이달 말께 새로운 수수료 체계가 발표될 예정이다. 업계에선 내년 대통령 선거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소상공인 표를 의식한 정치권이 이번에도 수수료율을 낮출 것이란...
1년 이상 사용 안한 '장롱 속 신용카드'…5년새 40% 증가 2021-11-04 13:58:20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과거 모집인이 직접 카드 영업을 했을 때에 비해 비대면으로 카드를 신청한 고객은 해당 카드사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카드사들은 회원을 새로 유치하는 것보다 휴면 고객을 자사 고객으로 다시 불러들이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훨씬 이익이다. 한 카드사...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할 듯…업계 "이미 역마진, 또 깎나" 2021-10-18 17:08:25
영업점 40%가 축소되고 10만 명에 육박하던 카드 모집인은 8500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부터 청와대와 금융위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향후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것이 카드노조 입장이다. 금융위는 지난 14일 주요 카드사 사장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가맹점 수수료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