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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파키스탄 소녀 2명, 일기장엔 "BTS 보러 한국 가자" 2023-01-12 07:50:12
10일(현지시간) 지난주 실종됐던 소녀 2명이 자신들의 카라치 집에서 1200km 이상 떨어진 라호르에서 발견했다. 13, 14세의 소녀들은 한국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나기 위해 가출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파키스탄 경찰은 실종에 무게를 두고 두 소녀의 집을 수색했는데, 이 과정에서 'BTS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파키스탄, '수감' 아프간 불법 이주민 500여명 석방 2023-01-08 13:57:35
당국에 따르면 최근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대도시 카라치 등의 수감 시설에서 어린이 97명, 여성 54명 등 아프간 이주민 524명이 풀려났다. 아프간 측이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여성과 어린이들이 수감시설 출입문 뒤에서 석방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남성들이 버스에 탑승한 모습이 담긴 또 다른 영상도 공개됐다. 이...
'마포갈매기' 파키스탄에 매장…디딤이앤에프, 할랄인증 받아 2023-01-02 17:38:59
파키스탄 1호점은 파키스탄 카라치에 여는 한국식 바비큐 레스토랑이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디딤이앤에프는 파키스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슬람 국가 공략 및 할랄 푸드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파키스탄을 중심으로 서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파키스탄, 아프간 이주민 1천200명 체포…수감시설서 출산도 2022-12-30 12:10:00
최근 여러 차례 단속을 통해 남부 대도시 카라치로 입국한 아프간인 중 유효한 여행 서류를 갖지 않은 이들을 체포해 수감했다. 수감된 이들은 두 달 가량 구류를 거친 후 본국으로 송환된다. 파키스탄 당국은 체포된 이들 대부분이 본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카라치 주재 아프간 영사인 굴 딘은 "빠르고 품위...
파키스탄 트랜스젠더 수백명, 첫 거리 시위…"동등 대우 해달라" 2022-11-21 13:48:41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서 트랜스젠더 등 수백 명이 행진하며 시위했다. 이들은 인권 등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며 자신들이 겪고 있는 차별 실상을 알렸다. 시위를 주도한 샤흐자디 라이는 "우리는 같은 마음과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며 이번 행사는 파키스탄의 첫 트랜스젠더 권리 관련 행진 시위라고 주장했다. 시위에는...
'경제난' 파키스탄 재무장관 "중국·사우디, 18조원 지원 약속" 2022-11-06 13:32:28
했다. 이 사업은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이슬라마바드를 거쳐 페샤와르를 남북으로 잇는 총연장 1천726㎞의 초장거리 고속철 사업이다. 다르 장관은 "중국이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샤리프 총리에게 '걱정하지 마라. 우리는 당신을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총격 부상' 칸 파키스탄 전 총리 "회복되면 시위 재개" 2022-11-05 13:53:04
던지며 거리를 휩쓸었다.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서도 칸 전 총리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이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쐈다. 정국이 혼란으로 치닫자 유혈 충돌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와지라바드에서 일하는 의료인 타히룰 카마르는 로이터통신에 칸 전 총리는 추가 시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더 많은...
파키스탄 남부 대규모 정전에 원전 등 가동 중단…"현재는 복구" 2022-10-14 12:21:44
카라치의 원자력 발전소 가동도 중단됐다. 카라치는 물론 수쿠르, 퀘타, 하이데라바드 등 남부 주요 도시 대부분이 정전을 겪었다. 이로 인해 공항, 병원 등이 자체 발전기를 가동하고 주민이 큰 불편을 겪는 등 곳곳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다만, 수도 이슬라마바드 등 북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파키스탄 홍수 이재민 태운 버스 화재…18명 참변 2022-10-13 20:09:52
고속도로를 달리던 카라치행 버스에서 불이 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어린이 8명, 여성 9명 등 18명이 사망했고, 10여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 버스에는 8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화재가 발생하자 승객 상당수는 곧바로 탈출했지만, 어린이와 여성 일부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승객들은 홍수...
파키스탄 대홍수 이재민, 이번엔 버스화재로 참변…"18명 사망" 2022-10-13 13:14:01
남부 신드주 잠쇼로 지역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카라치행 버스에서 불이 났다. 잠쇼로 당국 관계자는 "이 사고로 어린이 8명, 여성 9명 등 18명이 사망했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버스에는 8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화재가 발생하자 승객 상당수는 곧바로 탈출했지만, 어린이와 여성 일부는 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