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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돌아온 작가들의 작가…"당신은 돌이 되는 법을 아시나요" 2023-07-27 18:06:42
카텔란은 전형적인 외향적 인간(E), 김범은 내향적 인간(I)이다. 김성원 리움 부관장은 “카텔란이 아이디어를 과장해 강렬하게 전달하는 맥시멀리스트라면, 김범은 오랫동안 숙고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간결하게 풀어내는 미니멀리스트”라고 했다. 또 “무심코 보면 김범의 작품은 평범하지만, 주의 깊게 관찰하고 오래 볼...
"관광지 아닙니다"…수십만명 '예약 전쟁' 2023-06-25 09:16:10
전시 중 하나인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개인전에는 지난 1월 31일 개막 이후 최근까지 약 21만명이 방문했다. 이 전시는 관람 희망일 2주 전부터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지만 폐막(7월 16일)을 3주가량 앞둔 지금도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여전하다. 리움미술관에서 올해 2월...
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원장들 대상 특강 2023-06-19 18:10:39
중인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을 감상한다. 오프라인 참석은 사전 신청한 150명으로 제한된다. 온라인으로는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 개발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강을 했다. 올해부터 특강을 2회로 늘리고...
관람객 빠진 저녁 7시, 10명을 위한 아트투어가 시작된다 2023-05-12 18:27:38
‘마우리치오 카텔란, 위(WE)’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에 이어 아르떼가 준비한 두 번째 밤의 미술관 행사다. 아르떼 회원은 이날 글로벌 ‘큰손’들도 스위스로 날아가서 본다는 ‘슈퍼 컬렉터’ 울리 지그가 모은 작품을 약 2시간 동안 ‘프라이빗’하게 즐겼다. 난해하고 어려운 게 현대미술이라지만 밤의 미술관은...
영화관 대신 미술관…데이트 코스 바뀌었네 2023-05-12 18:25:24
리움미술관의 ‘마우리치오 카텔란전’(사진) 등 좋은 전시도 많이 열렸다. 2030세대는 미술관과 금방 친해졌다. 영화관에선 할 수 없는 인증샷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점, 영화가 시작하면 꼼짝없이 앉아 있어야 하는 극장과 달리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점 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불 꺼진 미술관에 들어갔다…자세히 살피니 보인다, 오래 봐야 스며든다, 예술이 그렇다 2023-05-11 18:12:02
한적하고 여유롭게 감상을 즐겼다. 카텔란전 해설은 감각적인 큐레이션으로 팬덤을 구축한 추성아가, 백자전 해설은 전시 기획자이자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방문했을 때 동행한 이준광이 등판했다. “난생처음 겪는 특별한 전시”로비에서 라디오...
김건희·기시다 여사 찾은 '리움'…외국 VIP '필수 코스' 됐다 2023-05-08 18:44:23
‘마우리치오 카텔란, WE’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이 단적인 예다. 두 전시 모두 평일 오전 입장 전부터 ‘오픈런’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인기다. 리움 관계자는 “아르노 회장도 카텔란과 백자 기획전을 모두 둘러보고 갔다”고 귀띔했다. 리움은 ‘재료’(작품)의 품질이나 ‘요리’(전시 구성) 솜씨 모두 해외...
퇴근길 예술 한잔…아르떼 회원에 '밤의 미술관' 여는 리움 2023-05-08 18:42:09
개의 전시(‘마우리치오 카텔란 WE’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에 대한 기대평과 관람평을 남긴 아르떼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사람들에게 전시 해설과 자유 관람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줄 서서 봐야 하는 전시를 30명 정도만 모여 아늑하게 관람할 수 있는 데다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상세한 설명을...
'1억짜리 바나나 먹은 서울대생' 전세계로…해외서 칭찬받은 이유 2023-05-06 07:24:38
엇갈렸다. 화제가 된 작품은 이탈리아 설치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Comedian)'이다. 하얀 벽면에 은색 덕트테이프로 바나나를 붙여 놓은 작품으로, 미술 시장 현실을 조롱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가격은 12만달러로 한화로 약 1억5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카텔란의 개인...
가정의 달…'리뷰 맛집' 아르떼서 문화 산책 어떠세요 2023-05-05 18:11:36
사이먼 후지와라, 마우리치오 카텔란, 울리 지그, 이우환, 알렉산더 칼더 등 아르떼에 쌓여 있는 인기 전시 리뷰를 읽으면 어떤 전시에 들를지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호퍼를 택했다면 다음 순서는 아르떼가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뽑은 ‘꼭 봐야 할 호퍼 작품 베스트 5’ 리뷰를 클릭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