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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네팔 보육원서 봉사 2023-05-22 20:51:20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 떨어진 치트완은 전기, 수도, 학교, 의료기관 등 사회 기반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원은 소외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에서 온수 난방시설 설치 작업을 하는 한편 학급마다 필요한 음향장비를 설치했다. 또 보육원...
무려 84세에…스페인 등반가 '히말라야 14좌' 도전 지속 2023-05-18 09:53:39
베이스캠프로 옮겨졌고, 헬리콥터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이송될 예정이다. 소리아 씨는 다울라기리산에 오르기 전 스페인의 등반 전문 월간지 '덴스니벨'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등반이 8천m급 14좌 완등의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다고 결의를 밝혔다. 그는 "등정할 수 있고 등정하길 원한다는 걸 내가 잘...
네팔 셰르파, 26번째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역대 2번째" 2023-05-15 12:27:00
26회 등정에 성공했다. 15일(현지시간) 카트만두포스트 등 네팔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파상 다와 셰르파(46)는 전날 헝가리 등반대를 지원하며 26번째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파상 다와는 1998년부터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 거의 해마다 정상에 올랐다. 2001년, 2007년, 2010년, 2013년, 2018년, 2019년, 2022년에는...
네팔, 금리 7.5%로 1.0%p 전격 인하…"경기 부양 필요" 2023-05-13 11:55:35
금리를 1%포인트(p) 전격 인하했다. 13일(현지시간) 카트만두포스트 등 네팔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네팔 중앙은행은 전날 기준 금리를 8.5%에서 7.5%로 낮췄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금리를 올려왔던 네팔이 금리 인하 결정을 한 것은 2020년 초 이후 3년 만이다. 네팔 당국이 과감하게 금리를 낮춘 것은...
'경제난' 아프간 정부 "외국 투자 실제로 시작됐다" 2023-05-10 10:38:54
스리랑카를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사무국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SAARC는 2006년 남아시아 자유무역지대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통신은 9일 물라 압둘 라티프 만수르 아프간 수자원에너지부 장관 대행이 전날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튀르키예 건설업체인 '터키쉬 77 컨스트럭션 컴퍼니' 대표 술리만...
"고위험·저임금…미래 안 보여" 에베레스트 떠나는 셰르파들 2023-05-08 17:04:25
앞둔 올해 3월 헬리콥터로도 짐을 옮길 수 있다는 식으로 방침을 번복했다. 짐꾼과 야크가 그만큼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베레스트를 떠나 일자리와 교육 문제를 해결하려는 셰르파들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가거나 아예 해외로 이주하기도 한다. 이미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 자리 잡은 셰르파가 수천 명이라고...
네팔 동부 산악지대서 헬기 추락…"1명 사망·4명 부상" 2023-05-06 13:23:24
니로울라는 "부상자 4명은 치료를 위해 수도 카트만두로 이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자리 잡은 네팔은 도로 인프라가 부실해 여행객과 물품 이송에 헬기와 소형 항공기가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정비 부실, 전문 인력 훈련 부족, 느슨한 안전 ...
하이모, 네팔 가발 생산공장 준공…4번째 해외공장 2023-04-28 09:46:22
=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가발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최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산공장은 주요 작업 현장과 사무실, 직원 숙소 등 5개 동 규모로 구성됐다. 하이모는 "네팔 생산공장은 4번째 해외공장으로 가발 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및 생산 효율성 극대화와 더불어 현지...
네팔, 올해 산불 9천건 넘을 듯…최악 대기오염 전망 2023-04-27 15:11:05
카트만두는 공기질지수(AQI)로 따져 세계 최악의 오염 도시들 가운데 하나가 됐다. 당시 카트만두 밸리에는 연기와 안개가 밀집해 250만명의 주민이 코·목 자극과 기침, 호흡 곤란 등 건강 문제에 시달렸다. 네팔에선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23일까지 6개월여 동안 비가 오지 않는 겨울 가뭄으로 산불 확산에 더할 나위...
승객 167명탄 두바이 항공기, 조류충돌로 엔진 탔지만 무사 비행 2023-04-25 10:03:28
저녁 카트만두 공항을 이륙한 직후 새가 충돌해 엔진에 불이 붙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낮게 날고 있는 비행기의 한쪽 엔진에서 두차례 큰 불꽃이 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돌았다. 항공기 기장은 애초 카트만두 공항으로 긴급 회항하려 했고, 공항에서도 소방차 등이 출동해 비상착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