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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싫다" 우려가 현실 됐는데…한국은 예상 뒤엎고 '반전' 2024-03-31 14:42:04
포함한 세 점은 사전 판매만으로 한 인도 컬렉터에게 모두 팔렸다. 학고재가 가지고 나온 정영주의 작품 두 점도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학고재 우찬규 회장은 “지난해 홍콩에서도 가지고 나온 정영주 작품을 오픈일에 모두 넘겼다”며 “올해 해외 시장에서 정영주가 가진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
[한경에세이] 예술은 돈이 아니다! 2024-03-29 18:42:29
동시에 “언제 팔아야 하나요?”라고 질문하는 컬렉터들이 등장한 것이다. 18세기 애덤 스미스의 이후 근대 경제체제는 약 250년의 역사를 거쳤다. 그동안 호황과 불황의 경기변동, 경제공황 등의 다양한 사회적 비용을 경험하며 자유방임주의, 수정자본주의, 신자유주의 등의 경제 제도를 실험해 왔다. 그러면서 자본주의...
'시작가 3000만원' 지드래곤 그림, 경매 당일 취소…왜? 2024-03-29 13:07:48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도 든 적이 있는 미술 애호가다. 최근에는 미국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한국판인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의 2월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표지를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세계 미술시장 '풍향계' 아트바젤 홍콩에 찬바람 불었다 2024-03-27 18:54:49
찾은 컬렉터들도 “서양 대형 갤러리가 빠져 볼 만한 작품이 줄어들었다”며 “지난해 12월 열린 아트바젤 마이애미와 달리 비싼 작품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세 번째 요인으로 ‘홍콩의 중국화’를 꼽는 이들도 있었다. 한 외국 갤러리스트는 “중국의 검열을 피해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홍콩을 떠난 영향도...
[한국여성벤처협회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아트 리세일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차트’ 2024-03-26 23:28:29
아트 컬렉터들과 미술품 투자자들이 미술품을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리세일’ 플랫폼이다. 투자성과 시장성이 있어 2차 시장에서 다시 거래가 일어나는 작품들을 타게팅하고 있다. 작가가 입점하는 방식이 아닌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끼리 작품을 사고파는 플랫폼이다. “한정판 스니커즈를...
벤틀리, 한국예술과 만났다…'컨티넨탈 GT 코리아 에디션' 출시 2024-03-26 16:00:02
"코리아 에디션을 선택하는 이들을 차주가 아닌 컬렉터라고 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틀리는 코리아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 작가의 작품을 1점씩 증정하고,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 크루(Crewe) 드림 팩토리를 방문해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 코리아 에디션의 기초가 되는 컨티넨탈 GT는...
[한경에세이] 대중이 먼저 알아보는 현대미술 2024-03-22 18:33:27
있는 비평가,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컬렉터, 저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이 소통, 공감, 합의해 예술작품의 가치를 결정해 왔다. 그들의 전문성은 곧 엄청난 권위이자 권력이었다. 이제까지 현대미술계에는 전문가인 예술인과 비전문가인 대중 사이 미적 감성의 간극이 엄연히 존재했다. 필자는 21세기, 디지털 기술 혁명과...
낙서같지만 '억' 소리나는 작품입니다 2024-03-21 09:09:28
물감이 마르기가 무섭게 팔려나간다. “웬만한 컬렉터들 집에는 마티네즈 그림이 한 점씩은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서울 마곡 스페이스K에서 열리고 있는 마티네즈의 개인전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는 그 이유를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2005년부터 최근 작품까지 그의 시기·주제별...
"미술, 아는 만큼 투자할 수 있다"…15년 경매사의 조언 2024-03-18 18:52:09
한국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컬렉터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마오 디렉터는 “2019년 16%였던 크리스티의 밀레니얼 세대 한국 컬렉터 비중이 지난해 35%로 크게 높아졌다”며 “지난해 디자인 분야 구매 금액은 2022년에 비해 260%나 증가했다”고 했다. 한국 예술작품 애호가를 위한 조언으로 마오...
韓 미술시장에 거세게 부는 '해외 직구' 바람 2024-03-18 18:45:38
컬렉터들은 요즘 이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최근 2~3년 새 해외 옥션과 갤러리들이 앞다퉈 한국에 사무실을 열고 있어서다. 지난해만 해도 글로벌 톱5 화랑 중 하나인 영국 화이트큐브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지점을 열었고, 세계 양대 경매사 중 한 곳인 소더비는 한남동에 사무소를 차렸다. 이들이 공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