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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손해배상 청구 접수…"동결된 러 자금 써야"(종합) 2024-04-03 01:20:02
이날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기소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고 dpa 통신은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침략자들은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정의가 크렘린(러시아)의 전쟁보다 강하다는 메시지가 명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러 "테러조직 명단서 아프간 탈레반 제외 추진"(종합) 2024-04-02 21:17:28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탈레반은 사실상 아프간의 실권을 가졌다"며 탈레반과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러시아 외무부는 타스 통신에 "아프간 탈레반을 러시아 테러 조직 명단에서 제외하는 문제는 외무부와 법무부, 각 특별기관에서...
테러에 놀란 러, 외국인 체류기간 줄이고 지문 등록 2024-04-01 22:47:30
타지키스탄 국적자였기 때문이다. 이날 일간 베도모스티는 러시아 정부가 다민족·이주 정책을 담당하는 새로운 부처를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 알지 못하며 누구도 공식적으로 발언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美 외교관들 집단 괴질, 러 특수부대 연루 가능성" 2024-04-01 21:37:23
아바나 증후군에 적대국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결론 내렸다는 내용을 담은 지난 2월의 연례 위협평가 보고서로 답변을 대신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수년간 아바나 증후군이라는 주제가 언론에서 언급됐고 대부분은 러시아에 대한 비난과 관련 있었지만 단 한번도 이런 근거 없는...
"미 외교관들 시달린 괴질에 러 특수부대 연루 가능성"(종합) 2024-04-01 21:28:39
크렘린궁 "근거 없는 비난" 일축 (서울·모스크바=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최인영 특파원 = 해외 주재 미국 외교관과 정보요원, 그들의 가족 사이에서 집단으로 발병한 건강 이상 증세인 '아바나 증후군'에 러시아 암살부대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13명 살아있길 바랐는데…러 붕괴 광산서 구조 종료 2024-04-01 20:14:52
광산 책임자를 기소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명 구조에 필요한 모든 조치가 취해졌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붕괴 사태 관련 모든 보고를 받고 해결을 지시했지만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고 밝혔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푸틴, 봄철 15만명 정례 징병…지난해보다 소폭 확대 2024-04-01 08:55:07
러시아 크렘린궁 웹사이트에 올라온 징병 명령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8∼30세의 병역 대상자 15만명이 전국 각지의 러시아군에 소집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주로 부사관을 모집하는 모병제와 함께 징병제도 유지하고 있다. 현재 18∼30세 남성은 의무적으로 1년간 군대에서 복무해야 하며, 징병은 매년 봄과...
"중국·인도에 돈 떼이게 생겼다"…발칵 뒤집힌 러시아 [원자재 이슈탐구] 2024-04-01 01:03:15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중국 은행들이 지불 문제가 있다"며 "미국과 EU가 중국에 대해 전례 없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규제 위반 눈감아줬던 미국의 돌변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미국과 EU는 러시아를 달러화 결제망에서 퇴출시키고,...
러 "우크라 국경 바뀌었다"…종전협상 암초? 2024-03-30 19:57:10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된 이래 지정학적 현실이 바뀌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도 바뀌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종전 협상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우리에게는 새로운 실체가 된 4개 지역이 있고 이는...
러 "우크라 국경 바뀌어…점령지 4곳 러 영토 편입은 현실" 주장 2024-03-30 19:39:51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된 이래 지정학적 현실이 바뀌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도 바뀌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종전 협상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우리에게는 새로운 실체가 된 4개 지역이 있고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