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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 신부 "한 끼 나누는 게 가장 큰 사랑" 2019-04-16 08:26:26
때 선물 받은 타고르 시집을 읽고 매료돼 로마 우르바니아나대에서 신학과 함께 동양철학을 전공하고 그레고리오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타고르를 통해 간디와 불교를 알게 되고 동양철학을 공부하다가 한국의 천주교 전래 역사도 접하게 됐다. "선교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교회를 세운 한국 천주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9-03-21 15:00:07
뉴질랜드 총리 "반자동 소총 판매 즉각 금지" 190321-0557 외신-022712:00 인도 타고르 박물관에 한국실 설치…'동방의 등불' 자료 등 전시 190321-0573 외신-022812:00 타고르 박물관장 "한국실 설치 통해 양국 관계 거듭날 것" 190321-0576 외신-011712:07 캐나다 여야, 총선 전초전…예산안·건설사 비호 싸고...
[ 사진 송고 LIST ] 2019-03-21 15:00:03
콜카타 타고르박물관 내 타고르가 임종한 방 03/21 12:00 서울 진성철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계를 03/21 12:04 서울 신준희 오늘은 농구 대신 농담따먹기 03/21 12:04 지방 임채두 발언하는 정운천 의원 03/21 12:04 서울 진연수 트레이더스에서 만난 라인 프렌즈 03/21 12:05 서울 진연수 초대형 브라운과...
타고르 박물관장 "한국실 설치 통해 양국 관계 거듭날 것" 2019-03-21 12:00:28
말했다.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1861∼1941)는 1913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물로 특히 그가 쓴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가 한국에 잘 알려졌다. 엄혹한 일제 치하에서 고통받으며 독립 의지를 불태우던 한민족에게 이 시가 큰 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
인도 타고르 박물관에 한국실 설치…'동방의 등불' 자료 등 전시 2019-03-21 12:00:12
보였던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라나트 타고르(1861∼1941)의 인도 박물관에 한국실이 설치된다. 21일 주인도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州) 콜카타(옛 지명 캘커타)의 타고르 박물관 내에 이르면 올해 말 한국실이 문을 연다. 주인도 한국문화원은 이 박물관을 관리하는 라빈드라 바라티 대...
도종환 장관 "동방의 빛 한국이 동반자 인도에 뜻깊은 賞" 2019-02-22 18:38:27
시성(詩聖) 라빈드라나트 타고르가 90년 전인 1929년 일제 식민 통치 아래 있던 한국인을 위해 썼다는 시 '동방의 등불'의 구절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를 언급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 장관은 "우리는 평창올림픽과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의 등불을 켰고...
문대통령 "아시아 시대 열릴 것…그 중심엔 한국과 인도" 2019-02-20 04:00:00
타고르의 시를 사랑하고 위대한 영혼 간디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다"며 "인도인은 핸드폰·자동차·텔레비전과 같은 한국 제품을 즐겨 사용하고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케이팝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니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님과 나도 여러 차례의 만남을 통해 진한 우정을 쌓아가고...
'일본 첫 노벨문학상' 가와바타, 앙드레 말로와 경쟁했다 2019-01-04 15:59:10
라빈드라나드 타고르(1913년)에 이어 2번째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작가가 됐다. 가와바타는 1961년부터 노벨상 후보에 올랐지만 심사위원이 볼 수 있는 독일어와 스웨덴어 등 외국어 번역작품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탓에 후보로 거론되고 실제 수상하기까지 7년이나 걸린 사실도 드러났다. 가와바타가 노벨문학상 후보로...
古書로 감싼 포용과 사랑, 情…뉴요커 홀린 '한지 마술' 2018-12-09 17:20:26
타고르갤러리 전시도 英 브리티시뮤지엄 작품 소장 [ 김경갑 기자 ] ‘한지 미술의 거장’ 전광영 화백(74)은 칠순이 지났는데도 ‘꿈을 꾼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을 절대적으로 신봉한다. 지금도 세계 정상을 향해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을 빈틈없이 누빈다. 지난 50년 동안 비행기에 몸을 싣고...
김정숙 여사 "한국이 '아시아 등불' 될 영광의 시대 믿어" 2018-11-06 22:39:00
타고르의 시처럼 인도와 함께 한국이 '아시아의 등불'이 될 영광의 시대가 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인도 아요디아 지역에서 열린 인도의 가장 큰 축제인 디왈리 축제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축제장에 모인 여러분의 얼굴이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라며 "빛이 어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