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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외산림투자 활성화 40억 융자지원 2024-04-08 15:03:48
탄소배출권 조림 등 목재산업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 융자 사업자로, 선정되면 지원 대상 사업비를 70%에서 최대 100%까지 연이율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서는 다음 달 3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한국임업진흥원 공고문 등을 참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사업계획서...
탄소배출권 가격 급락…투자 의지 꺾인 기업들 2024-04-07 18:23:08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이 지난해 8월 역대 최저치까지 급락한 이후 좀처럼 t당 1만원대를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탄소배출권 가격이 기업들이 탄소 감축 기술에 투자할 유인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한 2023년...
[정종태 칼럼] 한 경제 원로의 좌절된 꿈 2024-04-07 17:43:38
줄인 대가로 탄소배출권을 획득해 시장에 팔아 비용을 충당하는 구조인데,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이 왜곡돼 t당 가격이 1만원을 밑돌고 있다. 원가를 뽑을 수 없는 구조로, 수지가 맞지 않으니 어떤 기업도 CCUS에 섣불리 투자할 형편이 못 된다. 반면 EU는 탄소배출권 가격이 t당 100달러 안팎이다. 그나마 수지가 맞는...
기후 금융 452조원 투입…택소노미 적용 대상 늘린다 2024-04-05 06:00:4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투자상품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배출권 연계 금융상품으로 제3자의 간접투자가 가능해져 합리적인 배출권 가격 형성과 거래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위탁...
내년까지 재생에너지 7GW 공급…PPA 시장 개척한 ‘RE100 해결사’ 2024-04-05 06:00:19
판단했다. ESG 공시가 의무화되고 탄소배출을 무역 장벽화하는 글로벌 규제가 현실화되면서 친환경은 기업의 지속적 생존과 성장에 필수 요건이 되는 상황이었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PPA를 통해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전기요금 상승, 배출권 가격 현실화 등 향후 발생 가능한 변수를 고려하면 재생에너지 PPA가...
"SGC에너지, 긍정적 요인에 주목할 때…건설 리스크는 감소" 2024-04-04 13:40:42
가격에 대규모 탄소배출권 판매 계약이 이뤄진 점도 긍정적이다. 2분기에 긍정적 요인이 많다는 분석이다. 계절적인 비수기이나 REC 정산이익이 2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연구원은 또 “자회사 SGC이테크건설이 2월 말 220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약 2년여의 시간을 벌게 됐다”며 “인천 원창동...
에쓰오일,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인증 받았다 2024-04-04 10:05:15
탈탄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RSIA는 국제항공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초과량은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하는 제도다. 현재 자발적 이행 단계인 CORSIA가 오는 2027년부터 의무화되면 항공 분야의 탈탄소를 위한 SAF 수요도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ISCC EU 인증...
배출량 보고서 10분이면 뚝딱…탄소 규제 리스크 줄이는 스타트업 [긱스] 2024-04-03 17:38:54
이이티에스는 실시간으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탄소배출권 발급기관인 베라, 골드스탠더드 등과 협력해 서비스한다. 탄소중립 스타트업 엔츠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엔스코프’를 운영하고 있다. 기후 관련 공시(IFRS S2)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펄펄 끓는 금·은 가격…금리 인하기 '원자재 ETN'에 올라타볼까 2024-04-03 15:52:59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도 8월께 처음으로 ETN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다만 ETN 상품 대부분이 선물,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이기 때문에 변동성과 장중 괴리율이 크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투자금을 직접 해당 자산에 투자해 운용하는 게 아니라 신용계약을 통해 형성된 상품인 만큼 증권사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국민 생명보호·안전 강화 2024-03-28 16:11:54
산림 탄소 배출감축법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 등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 황폐화·전용 방지 사업을 활성화해 국외 탄소배출권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 분야 양자 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 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