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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정상들, 방산업계 역량 강화 추진…예산 직접 투입 검토(종합) 2023-03-24 06:31:34
위한 추가 방안도 논의됐다고 EU는 전했다. 정상들은 결과문에서 "회복력 및 생산성 강화, 저렴한 에너지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 촉진, 전략적 의존성 축소, 미래 기술 투자를 하는 한편 녹색·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산업·기술 기반 조성을 통해 EU 경쟁력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 첫날 회의에는...
EU, 탄약 생산역량 강화 위해 업계에 최대 7천억원 지원 검토 2023-03-24 00:51:14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흑해 곡물 협정' 중재역을 맡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직접 참석해 글로벌 기후변화 및 식량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국제 정세 현안에 관해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EU는 전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국 새싹기업 1만3천여개 유치한 英…"韓도 생태계 개선 필요" 2023-03-09 10:02:39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영국 정부의 개별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제도뿐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규제가 거의 없는 자유로운 시장 환경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토니 휴스 영국 기업통상부 산업유치전문가(딜 메이커)는 "영국은 외국 스타트업의 런던 이전을 위해 2004년부터 24명의 딜 메이커를...
러 "핵전쟁 다가온 것 아냐…핵군축조약 복귀는 서방에 달려"(종합) 2023-02-23 01:45:41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매우 유감스럽고 무책임하다"며 "우린 러시아가 실제로 무엇을 할지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결정에 대해 "큰 잘못"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전날 푸틴 대통령은 이 같은 결정이 조약 탈퇴가 아닌 참여 중단이라고 밝혔다. 곧이어 러시아 외무부도...
러 "핵군축조약 복귀는 서방에 달려…협상 희망 아직 안보여" 2023-02-22 19:17:22
수 있다"며 미국이 정치적 의지와 긴장 완화를 위한 선의를 보여야 한다며 공을 넘겼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 이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매우 유감스럽고 무책임하다"며 "우린 러시아가 실제로 무엇을 할지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이날 러시아를 방문 중인 중국...
EU 외교수장 "中에 '러 무기제공=레드라인' 입장 전달" 2023-02-20 20:23:41
노력해 정치적 해결 경로를 찾기를 원한다"며 "변란이 교차하는 세계에서 중국과 유럽은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중국의 대러 무기 제공 가능성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왕 위원을 만난 당일인 18일 미국 CBS방송의 프로그램 페이스더네이션에...
[우크라전쟁 1년] ② 신냉전, 서방 대 중·러로 갈라진 세계…안보 지형 재편 2023-02-20 07:11:02
주장하며 공개 경고장을 날린 상황이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MSC)에서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전격 회동을 한 자리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 경고했다고 방송 인터뷰에서 소개했다. 앞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도 지난 15일 싱크탱크...
나토 사무총장, 7∼9일 방미…"중국 도전·우크라 지원 등 논의" 2023-02-07 01:23:50
연쇄 회동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7∼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나토가 6일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방미 중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미 고위 당국자들과...
유엔 사무총장, '쿠데타 2년' 미얀마 민주화 지지 표명 2023-01-31 21:33:45
민주화 지지 표명 "군부 선거 의지에 우려…불안정 악화시킬 수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을 맞아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고 3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막 내린 다보스포럼…'위기심각' 공감했지만 협력구호만 남아(종합) 2023-01-20 23:10:43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특별연설을 통해 기후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5급(최고 강도) 허리케인'에 비유하며 심각성을 알렸다. 그는 "지구온도 상승 '1.5도 제한'은 연기 속으로 사라지고 '2.8도 상승'으로 돌진 중"이라며 "기후위기 싸움은 지는 중"이라고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