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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현준 사장 퇴임…"위기 극복해 국민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길" 2022-08-16 16:07:21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퇴임식에서 "LH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던 시기에 취임해 지금까지 막중한 책임감으로 오직 개혁과 혁신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LH가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국민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김현준 LH 사장, 취임 1년 만에 퇴임…"국민 공기업 되어주길" 2022-08-16 16:06:44
김현준 사장이 16일 진주본사 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현준 사장은 "LH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던 시기에 취임해 지금까지 막중한 책임감으로 오직 개혁과 혁신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LH가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국민의 더 나은 삶', '우리 사회의 더 나은...
퇴임식 생략한 김창룡 "참담함에 동료들 앞에 설 수 없어" 2022-07-06 19:57:28
축복 속에 퇴임식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묵묵히 걸어온 경찰의 삶과 길"이라고 적었다. 이어 김 전 청장은 "하지만 무력감, 자책, 부끄러움과 참담함에 동료 후배들 앞에 설 수가 없었다"며 "영원히 사라진 퇴임식의 꿈은 가슴에 묻으려 한다"고 했다. 김 전 청장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의 경찰 담당 조직 신설 등...
메르켈 퇴임후 수락한 첫 임무는…굴벤키안 인권상 심사위원장 2022-07-01 00:28:44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해 12월 8일 퇴임 이후 "읽고 자고, 여행한 뒤 한 번 보겠다"면서 당분간 공개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다. 이후 이번 달 1일 라이너 호프만 독일 노동조합 총연맹(DGB) 위원장의 퇴임식에서 축사하며 공개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지난 7일 첫 공개 대담을 했다. yulsid@yna.co.kr...
떠나는 김대지 청장 "탈세 점점 진화…국세청 일치단결해야" 2022-06-14 10:40:00
이날 세종에 있는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퇴임식 퇴임사에서 "탈세 행위는 점점 더 진화하는 가운데 공정한 세법 질서에 대한 국민 눈높이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우리 청의 저력을 바탕으로 김창기 (신임) 국세청장 리더십 아래 일치단결해나간다면 국민 기대를 충족시키고...
메르켈 "푸틴 유럽 파괴 원해…재앙 막으려 최선·사과 안할 것"(종합) 2022-06-08 19:28:17
라이너 호프만 독일 노동조합 총연맹(DGB) 위원장의 퇴임식에서 축사하며 공개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이날 첫 공개 대담을 했다. 당시에도 메르켈 전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을 '야만적인 침략 전쟁'으로 규정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연합(EU)의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전 총리는...
'러시아에 온건' 메르켈 "러 우크라 침공은 야만" 맹비판 2022-06-08 07:59:06
라이너 호프만 독일 노동조합 총연맹(DGB) 위원장의 퇴임식에서 축사하며 공개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이날 첫 공개 대담을 했다. 당시에도 메르켈 전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을 '야만적인 침략 전쟁'으로 규정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연합(EU)의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전 총리는...
"신약 개발 혼자선 불가능…'협업'이 글로벌 성공 키워드" 2022-06-06 17:49:51
공식 퇴임식을 끝으로 비상근 과학자문위원회 의장만 맡게 된다. 지난달 26일 서울 마곡의 제넥신 신사옥에서 성 회장을 만났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고, 오히려 ‘오버 페이스’를 했다”며 “홀가분한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웃었다. ‘연구만 했더라면…’성 회장은 포스텍 생명과학과...
메르켈, 침묵 깨고 러 비판…"야만적 전쟁·심각한 역사 단절" 2022-06-02 08:07:58
호프만 독일노조연맹 위원장의 퇴임식에서 "러시아의 침공은 노골적인 국제법 위반이자 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 역사의 심각한 단절"이라고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1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작년 12월 물러난 메르켈 전 총리가 공개석상에서 국제적 현안에 대해 발언한 건 퇴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야만적인 침략...
새 총리에 호주 원주민들도 '환호'…"지위 향상 개헌 추진" 2022-05-22 18:54:55
가디언신문에 따르면 르드리앙 장관은 퇴임식에서 "이 말은 해야겠다. 모리슨 총리가 져서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고 말했다. 한 국가의 외교 실무를 책임진 인물이 외교적 도발에 가까운 작심 발언을 한 셈이다. 그는 호주가 잠수함 거래 계약을 일방 취소했다면서 모리슨 총리를 향해 "잔인하고 냉소적이었다"며 "명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