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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SK에너지에 주유소 가맹사업 매각 추진 2017-08-07 19:26:54
투자할 여력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3월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 형인 최신원 회장이 취임한 이후 사업 재편을 통한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면세점 재승인 실패 이후 작년 5월 면세점 사업에서 손을 뗐고, 올해 2월에는 패션사업부문을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에 넘겼다. 이어...
홈플러스, 강서점 2150억에 팔아 2017-08-06 19:24:22
보유 자산을 유동화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매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jr자산운용에 2150억원을 받고 강서점을 매각했다. jr자산운용은 이 건물을 홈플러스가 쓸 수 있게 해주고 임대료를 받는다. 재임대 계약기간은 20년이다. 기본 15년에 5년을 추가할 수 있는 조건이다.홈플러스가 본사로 쓰고 있는...
[주목! 이 상품] 기업은행'1석7조통장'…금리·수수료 우대 듬뿍 받는 '비대면 예금' 2017-08-06 14:12:43
수 있다. 중금채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투자와 중장기 대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1년 만기 상품 금리는 중금채 연 1.85%, 정기예금은 연 1.62%다. 중금채는 가입 기간을 1년 이상 3년 이하로, 정기예금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보수야당, 정책사령탑 풀가동…증세·집값대책 대안 '구슬땀' 2017-08-06 06:00:07
한국당은 보고서에서 문재인 정부의 재원조달 방안 자체에 큰 하자가 있는 만큼 세제개편안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고 지적했다. 정책위는 보고서에서 "세입개혁이 무색할 정도로 대부분의 재원을 자연증가분에 의존하고 있다"며 "비과세·감면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약 11조 원을 줄이겠다는 것은 결국 근로자 위주의...
아베 개각서 내건 '경제 최우선' 잘 될까…재원 마련 '장벽' 2017-08-04 09:26:21
수습에 나섰으나 천문학적인 규모의 재원 조달 문제로 인해 자칫 구호에 그칠 수 있다는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3일 저녁 개각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자신이 일생의 과업이라고 강조해온 개헌 일정을 묻는 말에 "지금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사학 스캔들로 내각 지지율이...
[오늘의 투자전략] 미국 IT종목 장기 상승 추세 지속할 듯 2017-08-04 08:43:09
설비투자나 인수자금으로 사용될 경우 양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활용될 경우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미국 IT 부문의 경우 기업이익 개선의 동력이 다른 업종에 비해 강하다. 또 향후 양적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크고...
서민 내집마련 돕는 '디딤돌대출' 최대 2조원 늘어난다 2017-08-04 05:01:01
갭투자에 악용하는 가짜 대출은 중도 회수키로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정부가 서민의 내집마련을 지원하는 정책대출상품인 '디딤돌 대출'의 재원을 최대 2조원가량 추가해 10조원 규모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8·2 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며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한국, 법인세 인하 흐름에 역행"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2017-08-03 18:30:43
강화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법인세율을 인하했거나,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wsj는 한국 정부가 법인세율을 올리려는 것은 정부가 주도하는 가계소득 인상 및 일자리 창출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wsj는 그러나 “(법인세율 인상) 비판론자들은 법인세율 인상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보수野, 부동산·증세대책 때리기…"후유증 남기고 실패할 것" 2017-08-03 11:47:26
국내에서 해외로 기업들이 나가고 있는데 해외자본 투자 유치가 더욱 어려워지고, 초고소득자에 대한 증세도 면세자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상황에서 단순히 '돈 많은 사람에게 세금을 뜯어 여러 사람이 나눠 갖자'라는 식으로 흐르면 포퓰리즘이 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기재위 소속 정병국 의원도 통화에서 "...
재계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은 우등생 벌주기" 2017-08-02 18:49:31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개혁을 위해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기업의 세 부담이 급격히 늘면서 경영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어서다. 그렇다고 대놓고 반발할 수도 없어 냉가슴을 앓고 있다. 경제계는 공개적인 불만을 표시하는 대신 국회 차원에서 조율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