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집단이민 60년] ① 기회의 땅 찾아 2만㎞ 항해, 이젠 한류 전초기지로 2023-02-10 07:00:02
한인사회는 올해 이민 60주년을 기념하며 브라질 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갖고 새로운 60년을 맞이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오는 12일 상파울루 한복판인 파울리스타 대로에서는 한인·브라질인 103명의 한복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상파울루 주의회에서 이민 60주년...
[르포] 대선 끝난 브라질, 민심 분열 깊고 짙다…"만족" vs "속상" 2022-11-01 06:37:15
대한 통합과 국민적 화합 노력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파울리스타 씨는 "나를 포함한 국민 절반가량이 상대 후보에게 표를 줬다는 사실을 룰라 당선인은 생각해야 한다"며 "더 힘 있는 나라를 만들 수만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좌파 대부' 룰라, 브라질 대선 1.8%P차 신승…12년만에 재집권(종합2보) 2022-10-31 11:07:31
치러졌다. 상파울루 최대 번화가인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룰라 당선인 지지자들은 당선 확정 소식에 일제히 환호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차량 경적을 울리며 분위기를 돋우는 시민도 있었다. 상파울루에서 TV 개표 생방송을 지켜본 룰라 당선인은 이날 밤 파울리스타 대로로 나와 지지자들에게 감사...
룰라, 브라질 대선 초박빙 승리…'남미 좌파 대부' 세번째 집권(종합) 2022-10-31 08:39:38
번화가인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룰라 당선인 지지자들은 당선 확정 소식에 일제히 환호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차량 경적을 울리며 분위기를 돋우는 시민도 있었다. 반면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은 크게 실망한 듯 패배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자투표...
[브라질결선 D-1] "부패 의혹 정치인 안돼" vs "지금 정책 다 바꿔야" 2022-10-30 06:00:00
29일(현지시간) 파울리스타 대로변에 줄지어 늘어선 키 큰 건물 주변 인도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6) 전 대통령 얼굴을 인쇄한 붉은 깃발과, 자이르 보우소나루(67) 현 대통령을 상징하는 국기가 쉴 새 없이 경쟁적으로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다. 유권자 눈에 들려는 두 후보 마음을 대변하는 듯했다. 경찰의...
브라질 독립기념일 행사, 보우소나루 지지시위 현장으로 변모 2022-09-08 04:26:29
자신의 지지자들과 합류했다.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서도 대규모 보우소나루 지지 시위가 열려 3km 길이의 대로 전체가 보우소나루 상징색인 노랑과 초록으로 뒤덮이기도 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페르난다 지 소우자(41)는 "공산주의자를 대통령 자리에 앉힐 수 없어서 시위에 나왔다. (투표 과정에서) 부정이...
[브라질대선 D-30] ③[르포] "극우정치인 끌어내야" vs "위선자 안돼" 2022-09-02 07:00:20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파울리스타대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요란한 앰프 소리나 지지 구호를 듣기란 쉽지 않다. 가판대에 주요 정당 후보 얼굴을 인쇄한 티셔츠 같은 물품이 걸려 있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장시간 춤을 추거나 마이크를 잡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은...
브라질 상파울루 랜드마크 수놓은 광화문·한복 이미지 2022-08-16 09:53:45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은 15일(현지시간)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거리에 있는 상파울루 상공회의소(FIESP) 건물 외벽에서 한국과 브라질 양국 문화를 이미지화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문화의 날'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브라질 최대 도시이자 남미에서 가장 큰 한인 사회가...
수건 판매로 보는 대선 민심?…브라질서 길거리 여론조사 화제 2022-08-01 00:25:57
브라질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수건이 걸린 노점이 등장했다. 옆에 걸린 작은 칠판에는 '보우소나루 28', '룰라 168'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다. 최근 브라질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수건...
코로나19로 중단된 브라질 상파울루 동성애 축제 3년만에 열려 2022-06-20 02:13:07
시내 중심가인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벌어진 동성애 축제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삼바 리듬과 함께 대형 행사 차량의 행진이 이어졌다. 26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10월 대선을 의식해 '우리를 대변하는 정책을 위해 자부심을 느끼고 투표하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동성애 축제의 기본 주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