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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구도'에 절박해진 洪·劉…단일화는 '산넘어 산'(종합) 2017-04-10 18:44:28
제대로 못 써보고 죽는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판세를 '양강구도'에서 다자구도로 바꾸는 게 양측으로선 급선무다. 보수층에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돼야 안 후보에 흘러간 보수층 지지를 탈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적 수단으로 거론되는 게 후보 단일화다. 한국당은 바른정당은 물론 최근 '태극기...
文-安의 장수들, 치열한 공중전…'주포군단' vs '정예군' 2017-04-10 18:19:30
= 대선판세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흐르면서 양측의 공중전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두 후보의 대리인들은 선대위 구성을 계기로 프레임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화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상대방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
[정규재 칼럼] Y 교수의 종말론 2017-04-10 17:46:05
것처럼 보인다. 좌경적 경제관이 판세를 지배하고 있다는 점도 이유가 될 것이다. 유력 후보 모두가 좌경적 경제관에 기반해 있는 터여서 굳이 이견이나 다퉈야 할 논점이랄 것도 없다. 보수진영의 홍준표 후보가 오히려 공세적이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아직은 양강 판세를 파고들면서 자신의 이슈를 세우지 못하고...
'훅 가거나 확 뜨거나'…文-安 TV토론 준비도 '전쟁처럼' 2017-04-10 17:40:33
이번만큼은 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워낙 박빙의 판세여서 승부에 미칠 영향을 속단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다. 특히 중앙선관위가 원고 없는 '스탠딩토론'을 벌이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TV토론을 준비하는 양측의 수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문 후보 측은 이미 5년 전 당시 박근혜·이정희 대선후보와 ...
지사직 던진 홍준표…재보선 지원유세로 대권 '시동' 2017-04-10 17:34:02
현재 여론조사상 지지율은 낮지만 판세를 역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채근담에 등장하는 '복구자비필고(伏久者飛必高)'를 인용하면서 "오래 엎드렸던 새가 한 번 날기 시작하면 반드시 높게 난다. 3년 동안 한 번도 날지 않고 한 번도 울지 않던 새가 일단 한번 날면 판을 끝까지 이룰 것"이라며 "한 번...
'文모닝' '安모닝'…위험수위 치닫는 네거티브전 2017-04-10 16:00:01
사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대선 판세를 극적으로 반전시킬 '한방'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 만큼 양측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모양새다. 국민의당은 조기대선 전망이 가시화하기 시작한 연초부터 '문모닝'(아침마다 문 후보 비판을 하는 것)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
'文·安 양강구도'에 절박해진 洪·劉…단일화협상 '산넘어 산' 2017-04-10 12:44:18
힘 한번 제대로 못 써보고 죽는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판세를 다자구도로 바꾸는 게 양측으로서는 급선무다. 보수층에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돼야 안 후보에 흘러간 보수층의 지지를 탈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적 수단으로 거론되는 게 후보 단일화다. 한국당은 바른정당은 물론 최근 '태극기 부대'...
文, 본선전략 수정하나…'진정한 정권교체' 카드로 정면승부 2017-04-10 12:03:30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반 판세에서 문 후보가 진정한 정권교체를 구현하기 위해 던진 카드는 비전과 정책 승부다. 경선과정에서 강조했던 '준비된 후보론'이다. 풍부한 국정경험을 통해 인수위 없는 차기 정부를 누구보다 잘 이끌 수 있는 데다 정책적으로 충분한 준비를 해왔고 특히 적폐를 청산해 통합을 이끌 수...
'5·9 장미대선' 文·安 '양강구도' 급속 재편…난타전 격화 2017-04-10 10:48:01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처럼 본선 초반 판세가 문 후보와 안 후보 간 승부를 가리기 어려운 초박빙 양강대결로 진행되면서 두 후보 간 신경전도 한층 거칠어지고 있다. 당장 문 후보 측은 비상이 걸린 표정이다. 문 후보는 이날 선대위 첫 회의에서 안 후보를 겨냥해 "비전으로 승부하지 않고 오로지 문재인이 안 된...
'발등의불' 文, 통합·민생 행보로 확장총력…安에 '십자포화' 2017-04-09 20:43:42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기조를 유지했지만, 판세가 양강구도로 급속하게 재편되면서 어떻게든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문 후보는 주말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하고 민생 정책을 발표하는 등 과감하게 중도·보수층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도층의 표심을 잡지 못한다면 수세에서 벗어나기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