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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해도 빚 부담...학자금 체납률 '껑충' 2024-04-13 08:20:20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향후 취업 등으로 소득이 발생했을 때 소득 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갚는다. 지난해 말 체납 인원은 5만1천116명으로 15.6%(6천900명) 늘었다. 대출자(31만8천395명) 대비 체납률은 16.1%로 상환 의무가 생긴 100명 가운데 16명은 학자금을 갚지 못했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129만원으...
취업하자마자 빚 굴레…지난해 학자금 체납률 11년만에 최고 2024-04-13 08:00:17
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상환하는 제도다. 국세청은 학자금 대출자의 연간 소득이 '상환 기준 소득'을 넘어서는 경우 다음 해 의무 상환 대상자로 지정하고 학자금을 갚도록 한다. 2022년 상환 기준 소득은 1천510만원이었다. 지난해 말 체납 인원은 5만1천116명으로 15.6%(6천900명) 늘었다. 대출자(31만8천395명)...
한국교육 한계는…10명 중 4명 '이것' 꼽았다 2024-04-12 22:03:49
지적한 이들이 41.3%, 학벌주의를 지적한 이들이 41.2%였다. '지역·소득 간 교육격차 심화'(28.1%)도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사교육비 문제는 40~60대, 학벌주의는 20대 응답자들이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의 성과로는 '의무교육 보장으로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65.2%), '교육의 양적...
[사설] 나랏빚 GDP 50% 돌파…선심성 총선 공약 재검토해야 2024-04-11 17:42:38
대상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월 30만~50만원씩 주는 ‘아동·청소년 기본소득’까지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무상보육을 3~4세까지 확대하고, 간이과세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이에 더해 여야 불문하고 최소...
저리 정책대출·청약제도 개편…봄철 분양시장 '온기' 퍼진다 2024-04-11 16:23:09
대통령이 지난 4일 신생아 특례대출 연 소득 요건을 기존 부부합산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정책 수혜 대상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청약자 늘어날까거래량 회복 훈풍에 더해 이달부터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난다. 신혼·출산 가구에 유리하도록 요건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우선...
오피스텔 월세 오르는데…언제쯤 가격도 상승할 수 있을까 2024-04-11 16:22:46
소득수익’과 자산 가격 상승에서 발생하는 ‘자본수익(차익)’으로 구성된다. 과거 몇 차례 자산가치 상승을 경험한 부동산 시장 특성상 ‘부동산수익=자본수익’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금리가 높아지면서 자본차익에 대한 기대는 급격히 줄어든...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2024-04-10 20:59:25
비롯한 범야권이 압승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부담 완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부의 밸류업 정책은 동력을 잃게 될 전망이다.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등 기업 투자 활성화 정책도 거대 야당 반대에 무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초고령화로 실질금리 상승…미래세대 부담 커진다 2024-04-10 20:24:59
이들 연령대는 은퇴 등으로 이전보다 근로소득이 일부 줄어들더라도 자녀의 독립으로 주택 마련과 양육을 위한 지출이 대폭 감소하는 시기다. 이에 평균적으로 금융자산이 가장 많고 순저축도 플러스(+)로 돌아선다. 한국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하는 가운데 2031년까지 실질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50~74세 인구...
은퇴 이후 10년간 평균소득 42% '뚝' 2024-04-10 20:23:58
2년 차까지의 소득은 주된 일자리 대비 평균 111만원 줄었다. 반면 저소득·저학력 계층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고용률은 2022년 기준 36.2%에 달한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5.5%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그런데도 2021년 OECD 기준 노인 빈곤율은...
초고령 한국, 2032년부터 실질금리 상승…투자·소비 옥죈다 2024-04-10 17:53:28
이들 연령대는 은퇴 등으로 이전보다 근로소득이 일부 줄어들더라도 자녀의 독립으로 주택 마련과 양육을 위한 지출이 대폭 줄어드는 시기다. 이에 평균적으로 금융자산이 가장 많고 순저축도 플러스(+)로 돌아선다. 한국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가운데 2031년까지 실질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50~74세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