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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바이든 "1조3천억원 투입, 나무 심자" 2023-07-28 06:26:24
이어지는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남서부 지역을 한 달 넘게 달군 열돔이 동북부까지 확대되며 사실상 미국 전역이 폭염의 영향권에 든 상황이다. 미 기상청(NSW)이 발령한 폭염 특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부 캘리포니아주부터 동부 매사추세츠주까지 미국 전역 27개주의 1억2천만명이...
바이든 "기후변화 실존 위협…연방 차원의 폭염 위험 경보 요청" 2023-07-28 02:39:00
몸살을 앓고있는 미국에서 연방 정부 차원의 폭염 위험 경보 조치가 발령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상 고온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을 하고 "미래에 고온 현상은 한층 심해질 것"이라며 "어느 누구도 기후 변화의 영향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상 고온으로...
산불로 신음하는 그리스…미초타키스 총리 "기후 위기 현실화" 2023-07-27 22:52:43
크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폭염과 건조한 날씨를 산불 급증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전 국토를 덮친 산불 사태로 인해 그리스는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전날 그리스 중부 지역에서 2명이 추가로 숨지며 최근 계속된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최근 열흘...
美 기록적 폭염, 뉴욕 등 동북부로 확대…1억2천만명 영향권 2023-07-27 09:11:14
미 남서부 지역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폭염이 한 달 넘게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이날 최고 기온이 화씨 118도(섭씨 48도)까지 오르며 26일 연속으로 화씨 110도(섭씨 43도) 이상의 최고 기온 행진을 이어갔다. 피닉스는 야간 최저 기온이 16일 넘게 90도(섭씨 32도) 밑으로 떨어지지...
현재 폭염은 인재?…"기후변화 아니면 불가능" 연구결과 2023-07-26 09:42:39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달의 폭염이 미국에서만 1억명 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면서 멕시코 접경지와 애리조나주 등에서 수십 명의 사망이 폭염과 관련돼 있고, 멕시코에서도 폭염과 관련해 2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많은 지역에서 더위 관련 사망의 제대로 된 기록이 부족해 현재...
섭씨 54도 '죽음의 더위' 인증샷 찍으려는 사람들 2023-07-24 12:46:35
시원한 차 안에 있다 나와 사진을 찍던 이들은 폭염에 놀라 불과 1∼2분 만에 모두 안내소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한 현장 직원은 "올여름 초에는 사람이 많이 안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이곳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일손이 바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무슨 이유인지 사람들은 이곳 무더위를...
온도계 앞 인증샷 찰칵…美데스밸리 '죽음의 더위'에 관광 행렬 2023-07-24 12:07:07
이들은 폭염에 놀라 불과 1∼2분 만에 모두 안내소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한 현장 직원은 "올여름 초에는 사람이 많이 안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이곳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일손이 바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무슨 이유인지 사람들은 이곳 무더위를 체험하고 싶어하지만, 폭염이 인체에...
뉴욕 증시, 기술주 약세 '혼조'…'중복' 무더위 낮 최고 34도 [모닝브리핑] 2023-07-21 06:52:54
인한 인명피해와 시설 피해는 어젯밤 11시와 동일한 사망자 46명, 실종자 4명, 부상자 35명입니다. 사망자 수에는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美 월북병사, 생사도 확인 불가…"北 무응답" 미국 정부가 자의로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의 생존을 포함한 안...
장마 소강 됐지만...광주·전남, 폭염에 온열질환자 잇달아 2023-07-20 19:41:56
18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다. 광주·전남 뿐 아니라 충남도서도 온열질환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30명이다. 기상청은 폭염이 금요일인 21일까지 이어지고, 주말에는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데스크 칼럼] 안전 매뉴얼, 이상기후 반영해야 2023-07-19 18:16:23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경북 북부지역이다. 현재까지 사망자 24명, 실종자가 3명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지금도 진흙탕 길을 헤치며 실종자 탐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송 참사는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만 봐도 관계기관의 무능이 빚은 인재가 명확하다. 사고 발생 3시간 전에 전달된 금강홍수센터의 대피 경보부터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