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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선발 김민수 내세운 kt, '오프너' NC 제압 2019-06-23 20:14:20
유한준 타석에서 장현식의 폭투에 3루 주자 오태곤이 2-2 동점 득점을 했다. 이어진 무사 3루, 유한준의 중전 적시타에 주자 강백호가 3-2 역전 득점을 했다. 이후 2사 1, 3루에서 장성우는 바뀐 투수 정수민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 점수를 2점 차로 벌렸다. kt는 7회 초 1사 만루에 몰렸지만, 투수 주권이 박민우의...
이성열, 끝내기 만루홈런…한화, 극적인 7연패 탈출(종합) 2019-06-20 22:45:51
악송구로 1점을 보탰다. 2사 후에는 구승민이 폭투로 1점을 헌납해 6-7로 따라붙었고, 제러드 호잉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해 2사 1, 3루를 이어갔다. 롯데 벤치는 투수를 다시 박진형으로 교체했으나 한화는 김태균이 고의사구로 출루해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승부의 갈림길에서 타석에 나선 이성열은 박진형의...
김선빈, 결승타 포함 3안타…KIA, SK에 위닝시리즈 2019-06-20 21:35:15
날려 6-5로 앞섰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 김택형은 폭투 2개를 잇달아 저질러 8-5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KIA는 9회 초 마무리 문경찬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김선빈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shoel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벌써 9승째 이영하 "형들 덕에 승리…의지형은 다음에 잡겠다" 2019-06-19 22:01:09
맞자'라는 생각으로 던졌다"며 "포수 세혁이 형이 폭투가 될 법한 공을 막아줬고, 야수 형들도 호수비를 해줬다. 형들 덕에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5회 1사 2루에서 손시헌과 이상호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6회 2사 후 양의지와 모창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 3루에 몰렸을 때도 박석민...
구본혁, 데뷔 첫 안타가 역전포…LG, 삼성 제압 2019-06-19 21:58:37
다린 러프는 윌슨의 2차례 폭투로 3루까지 갔고, 박해민의 중전 적시타에 득점했다. LG는 3회 초 오지환과 정주현의 2루타를 묶어 1-1 동점을 맞췄다. 삼성은 3회 말 무사 1, 3루에서 구자욱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달아났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강민호가 3루수 땅볼로 타점을 추가했다. LG는 1-3으로 밀렸다. LG는 5회...
[ 사진 송고 LIST ] 2019-06-19 10:00:02
폭투로 동점 06/18 21:46 서울 신준희 '아야' 06/18 21:49 서울 신준희 2점 추가하는 김재환 06/18 21:53 서울 신준희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06/18 21:56 서울 신준희 쏟아지는 비에 무너진 NC 06/18 22:33 지방 안승섭 홍콩 도심 집회 현장에서 만난 '우산 혁명' 주역 조슈아...
두산, 빗속 난타전에서 사사구 12개 남발한 NC 제압(종합) 2019-06-18 23:09:35
2루타 등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두산은 8회말 폭투를 틈타 1점을 추가, 승부를 갈랐다. NC는 볼넷 11개와 몸에맞는공 1개, 두산은 볼넷 7개를 쏟아내며 투수들이 난조를 보였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 4방을 몰아치며 LG 트윈스에 12-5로 역전승했다. 삼성은 0-4로 뒤진 3회말 이학주가 솔로홈런, 4회에는 다린...
삼성, 홈런 4방 몰아치며 LG에 역전승…6위 복귀 2019-06-18 22:09:32
올라섰다. LG는 1회초 볼넷을 고른 선두타자 이천웅이 폭투와 후속 땅볼 2개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이형종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린 LG는 3회초 김현수의 2루타와 이형종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 4-0으로 앞섰다. 그러나 삼성은 3회말 이학주가 우월 1점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4회에는 다린 러...
민병헌 3점포 앞세운 꼴찌 롯데, 한화 대파하고 3연승 2019-06-18 21:53:21
상대 실책과 폭투 등을 틈타 타자일순하며 5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대거 6득점, 9-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5회초에도 2사 후 민병헌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11-0으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는 5회말 신인 유장혁의 2루타와 최윤석의 중전안타로 2점을 만회했다. 8회에는 노시환의 적시타로 1점을...
키움, kt 꺾고 4연승…상위권 추격 2019-06-18 21:14:52
김민수의 폭투를 틈타 2-2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공격에서 박동원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3-2로 역전했다. 전세를 뒤집은 키움은 8회 한현희, 9회 오주원이 마운드에 올라 각각 삼자범퇴로 경기를 매조졌다. 이날 kt는 베테랑 불펜투수 전유수를 데뷔 15년 만에 처음 선발투수로 기용했다. 전유수는 3이닝 동안 삼진 2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