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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이전' 풍수지리 논란으로 확산 2022-03-22 17:42:05

    “일설에는 풍수가의 자문에 의한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고 했다. 같은 당 천준호 의원은 윤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씨가 풍수지리와 무속 등에 근거해 결정을 내렸다는 일각의 소문을 암시하며 “그분이 청와대에는 한 발도 들이지 말라고 한 거냐”고 했다. 윤 당선인은 20일 기자 회견에서 이런 논란에 대해...

  • [사설] 말로는 통합, 뒤론 진영…이런 '편협한 정치' 청산해야 2022-03-22 17:23:08

    없이 풍수를 거론하고 ‘대재앙’이라고 퍼붓는 것을 보면 안보는 명분일 뿐,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속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심마저 든다. 이러니 ‘대선 불복’ 논란까지 불거지는 것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군 통수권자로 마지막까지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한 것도 그렇다. 원론적으로 틀리지 않은...

  • 김어준 "尹, 靑서 하루라도 근무하면 지구 무너지나…납득 안 돼" 2022-03-22 10:50:49

    풍수지리도 나오는 것 아닌가. (윤 당선인은)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통의동에서 근무한다는 것인데 이해가 안 된다"라며 "자택에서 출퇴근하면 본인은 길 다 막고 30분이면 오겠지만, 이제 매일 아침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씨는 전날에도 같은 방송에서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계속...

  • 인공지능(AI)이 발전해도 범접할 수 없는 직업 [강홍민의 굿잡] 2022-03-22 10:46:54

    없지 않아 공간을 보면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판단이 섭니다. 풍수지리를 기반 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지식 정도는 파악하고 가구 재배치를 하기도 합니다.” 이 직업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신박한 정리’프로그램에서 정리된 집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 보신 적 있을 거예요. ‘...

  • 대통령실 입주할 용산..."100억에 매매된 연립주택" 2022-03-21 09:07:23

    관계자는 "용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대한민국 최고 권력층과 부호가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앞으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동과 더불어 용산의 대표적인 부촌인 동부이촌동과 굵직한 용산개발 계획이 추진 중인 한강로동은...

  • 고가주택 즐비한 '정치 1번지' 용산…한남동 연립 100억에 팔려 2022-03-21 08:44:34

    관계자는 "용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대한민국 최고 권력층과 부호가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앞으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동과 더불어 용산의 대표적인 부촌인 동부이촌동과 굵직한 용산개발 계획이 추진 중인 한강로동은...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시봉 직접 들고 48분간 '대국민 PT' 2022-03-20 17:35:09

    ‘광화문 시대’ 공약을 용산으로 바꾼 건 풍수지리나 무속과 관련이 있지 않으냐”는 돌발 질문이 나오자 “무속은 뭐, 더불어민주당이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여유 있게 받아넘기기도 했다. 인수위 안팎에서는 윤 당선인이 앞으로도 이런 형식의 ‘파격 회견’을 종종 선보일 것이란 말이 나온다. 윤 당선인이 당선 ...

  • 민주 "대통령 새집 꾸미자고…졸속·날림 계획 즉각 철회해야" 2022-03-20 17:34:51

    "국가안보를 풍수지리에 맡긴다고 하더라도, 임기도 시작되기 전부터 법과 원칙도 없이 나라를 흔들다니…"라며 "그분이 청와대에는 한발도 들이지 말라고 한 거냐"고 말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종로구에...

  • "靑, 용산 이전 신의 한 수"라던 유현준, 댓글 폭탄에 "곡해된 부분 있어" 2022-03-19 09:31:06

    "신의 한 수"라고 평가했다. 유 교수는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국방부에 강연차 한 번 가본 적이 있다. 제가 태어나서 봤던 뷰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는 풍수지리를 잘 모르지만 '이런 데 대통령 집무실 같은 거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왜 점령군들이 다 여기에 와서...

  • 기로에 선 尹 '집무실 이전' 공약…'난관 돌파냐, 반걸음 후퇴냐' 2022-03-18 17:45:07

    옮기는데 무슨 풍수지리설 따라가듯이 용산으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국방부로 가면 제왕적 권력을 강화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실적 난관이 드러나고, 당내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윤 당선인 측의 약속 이행 의지는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