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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연 "내년 국세 95%가 복지·이자 지출" 2023-09-27 16:47:41
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시도라는 점에선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한 번 늘어난 복지는 줄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기재부는 2024년 예산안을 짜면서 건전재정 기조를 내세워 내년 총지출 증가율을 올해 대비 2.8%로 묶었다. 하지만 내년 복지(보건·고용 포함) 예산은 242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7.5% 늘어난다. 여기엔...
모더나 '업데이트 코로나 백신',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2023-09-26 16:36:51
백신이다. XBB 하위계열 XBB.1.5, XBB.1.16와 XBB.2.3.2 변이, BA.2.86, EG.5 와 FL.1.5.1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반응을 확인한 임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는 국내에서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호흡기 질환 유행이 정점으로 가는 시기에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협이...
모더나 코로나19 하위변이 대응 백신, 국내 긴급사용승인 2023-09-26 14:53:13
사스코로나바이러스의 ‘XBB.1.5’ 하위 변이에 대응한 백신이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으로 모더나는 스파이크박스 엑스주를 내달 19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에 맞춰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는 유행하는 변이가 지속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건강을 보호하기...
고금리 여파에…美 소득 상위 20%만 초과 저축 늘었다 2023-09-26 07:30:52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고소득층을 제외한 계층의 초과 저축액이 2020년 3월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이 맞물린 결과다. 현금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자 소비 둔화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블룸버그는 Fed의 가계 재정 연구를 인용해 미국 내...
韓 노인빈곤율 세계 최고 수준…빈곤서 탈출할 방법 있다는데 2023-09-25 12:06:42
하위 70%에 지원되는 기초연금의 기준도 자산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는 게 보고서의 결론이다. 이승희 KDI 부연구위원은 "취약계층에 지원을 집중하기 위해 기초연금은 재산을 고려한 소득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고령층에게만 지급돼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노인빈곤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1940년대생...
[윤성민 칼럼] 선 넘은 사람들은 진정 누구인가 2023-09-19 18:01:05
5월,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소득동향에서 하위 20% 소득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왔다. ‘소주성’의 실효성에 직격탄을 맞은, 정권으로서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수치였을 게다. 황수경 통계청장이 임기를 1년이나 남겨두고 8월 경질됐다. 그는 억울해서 이임식 내내 울었다. 한 언론 인터뷰에선 작심하고 “윗선 ...
2분기 새희망홀씨 대출 1분기 대비 20.3% 늘어 2023-09-19 12:00:01
금융취약 계층을 위한 새희망홀씨 대출의 2분기 공급 실적이 전분기 보다 20.3%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이 1분기 6,457억원에서 2분기 7,766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전체 공급실적은 1조 4,223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6.5%(2,014억원)가 늘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새희망홀씨 대출...
'등골 휘겠네'…유치원생 학원비, 40% 올랐다 2023-09-17 05:58:00
2018년 대비 1.6% 줄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지난해 가구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유치원 사교육비 지출은 16만원이었다. 초등학교는 25만원, 중학교는 36만원, 고등학교는 54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은 유치원 30만1천원, 초등학교 58만9천원, 중학교 75만1천원, 고등...
"유치원 사교육비 5년 새 38%↑…초등·중학교 順" 2023-09-17 05:31:01
2018년 대비 1.6% 줄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지난해 가구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유치원 사교육비 지출은 16만원이었다. 초등학교는 25만원, 중학교는 36만원, 고등학교는 54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은 유치원 30만1천원, 초등학교 58만9천원, 중학교 75만1천원, 고등학...
캐나다인 기대수명 81.6세…코로나19 거치며 40년 만에 줄어 2023-09-14 11:19:24
장애를 겪고 있었다. 하위 소득 계층에서 불안 및 정서 장애를 앓는 비율이 14% 선인 데 비해 상위 소득 계층은 10%를 밑돌았다. 음주와 관련, 과음하는 비율이 15.6%로 2015년 19.2%보다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흡연율도 17.7%에서 11.8%로 줄었다. jaey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