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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이공계 여대생 후원' 잇따라…소니, 6년간 장학금 지급 2024-04-29 12:19:36
29일 보도했다. 소니그룹은 대학에서 이공계 학문을 전공하는 여성에게 연간 최대 120만엔(약 1천만원)을 주는 장학금 제도를 만들었다. 소니는 올해 10명 정도를 모집해 최장 6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응모 대상자는 일본 대학 이공계 학부 1학년생 혹은 고등전문학교에서 대학에 진학한 3학년생이다. 장학금은 나중에 갚지...
[게시판] 과총, 우주위원회 신설…우주개발 정책 의견 수렴 2024-04-29 11:03:40
우주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우주개발 정책 의견수렴과 조사, 연구, 국내외 우주개발 관련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유치 지원, 정책 소통 등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과총이 설명했다. 과총이 특정 학문 분야 위원회를 별도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친유대-친팔' 사이 진퇴양난…美 컬럼비아대 총장 퇴진 위기 2024-04-26 16:02:40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지 못했다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작년 7월 컬럼비아대 사상 첫 여성 총장이 되기 전부터 그를 잘 알아 왔다는 한 학자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샤피크 총장이) 어떻게 이것을 헤쳐 나가고 살아남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건...
AI 신약개발은 선택 아닌 필수…SK바이오팜, 연내 新플랫폼 선보인다 2024-04-26 15:13:04
도움을 준다”며 “다만 여러 학문이 결합된 초다학제 융합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지식과 실험데이터를 통합하는 예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융합연구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 그리고 융합적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우리가 당면한 도전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정석...
'퀀텀 점프' 위해 내년 양자 R&D 예산 올해 2배 이상으로 2024-04-25 18:20:00
학문 분야의 인력을 유입시켜 양자 융합인재와 엔지니어를 키운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양자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한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이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거점을 구축해 인력 저수지 기능과 인프라 집적, 산업계 접근성 강화 등을 맡기기로 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아주대학교, 미국 어바인대학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 논의 2024-04-25 17:17:03
법학, 의학 및 인문학 분야를 비롯한 주요 학문 영역에 각각의 특장점을 공유하고, 학술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국 대중문화와 여러 콘텐츠를 포함한 한국학 분야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두 대학은 병원과 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상호 의료 역량을 강화하...
[월드&포토] 미국 대학가로 들불처럼 번진 친팔레스타인 시위 2024-04-25 07:38:44
학생 10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 대학 캠퍼스에서 일어난 사태에 많은 학생이 반발했고, 컬럼비아대의 강경 진압은 다른 대학으로 시위가 확산하는 촉매제가 됐습니다. 미시간주 앤아버의 미시간대에는 텐트 40여개가 등장했는데 학교 측의 보복을 두려워한 일부 학생은 신원을 숨기려고...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폐지 수순…인문학 붕괴 가시화 2024-04-24 17:37:47
신입생 모집을 중단했다. '양 캠퍼스의 학문중복성 해소'가 이유였다. 당시 해당 내용을 포함한 구조조정안에 "글로벌캠퍼스 졸업생이 서울캠퍼스와 동일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기자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기도 했었다. 부산대도 올해부터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삼육...
긴장 감도는 美컬럼비아대…"친팔 시위대 해산" 통첩 시한 지나 2024-04-24 15:36:48
일부 교수진은 22일 회람한 결의안 초안에서 샤피크 총장이 '학문의 자유에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위반하고 '학생 간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을 행했다고 주장했다. 컬럼비아대 학보사인 '컬럼비아 데일리 스펙테이터'는 19일 사설에서 "(학교 행정이) 학교, 교직원, 교수진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저항하는 젊은피' 美컬럼비아대, 68년 베트남전 반전운동 상징 2024-04-24 12:06:09
저항에 불을 당기는 도화선이 됐다. 학문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야 할 캠퍼스가 경찰에 짓밟혔다는 반발심에 다른 대학에서도 들불처럼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번져나갔기 때문이다. 컬럼비아대가 이처럼 반전 운동의 선봉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컬럼비아대에서는 베트남 전쟁이 극단으로 치닫던 1968년에도...